희망키워드: 평생학습

[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새로운 공동체 실험 프로젝트 “우동사”

【기획 연재】 다른 삶은 가능하다① [인터뷰] 새로운 공동체 실험 프로젝트 “우리동네 사람들” 공동주거라는 단순한 형식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관계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면 어떨까. 내가 어떻게 살면 좋을지, 서로 어떤 작용을 미칠지…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임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혁신·교육思考] 런던 브릭 레인(Brick Lane) 런던 동쪽, 빈곤과 범죄 이미지로 가득했던 ‘브릭 레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새로운 문화와 젊은 예술가들의 유입으로 패션과 예술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곳도 젠트리피케이션을 피할 순 없었는데… 이들은 새롭게 제기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공부를 공부하다_학습공동체] 길담서원_각자의 일에서 학교 발명하기 사람이 만나는 곳이면 두 명이든 열 명이든 그것이 학교일 수 있습니다. 누구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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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청소년에게 “옆을 볼 수 있는 자유”를!

[기획] 청소년에게 “옆을 볼 수 있는 자유”를! [인터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꿈틀리 인생학교” 홀로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익히게 한다는 꿈틀리 인생학교. 정승관 교장선생님을 만나 꿈틀리 인생학교의 고민과 지향을 들어보았습니다. 온전히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그 힘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소개] 한국형 에프터스콜레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덴마크 에프터스콜레에서 영감을 얻어 시도교육청, 시민단체, 언론사 등 관과 민에서 한국형 에프터스콜레에 대한 실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향은 비슷하지만 주체별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섯 곳을 살펴봅니다.   [유시주의 시민으로 살아가기] 우리가 공유하는 연약함에 대하여 인구의 70%가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에 사는 ‘아파트 공화국’ 대한민국. 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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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청년들이 움직인다

[기획] 지역에서 청년들이 만났을 때 <인터뷰> 시흥청년아티스트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의 청년” 지역안에서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활동하는 청년 그룹 ‘시흥청년아티스트’. 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 기획부터 청년 기본 조례 제정까지 더 많은 가지를 뻗어내고자 합니다. 좌절과 체념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그 발걸음이 바로 희망이겠지요. [분투의 기록-마지] 내가 원하는 건대학에 가지 않고 산내에 살겠다는 결심은 가족, 친척,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잔소리를 불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주변의 간섭과 시선을 오롯이 받아내고 내가 선택한 내 삶을 살아갈 것이다. [혁신·교육思考] 놀 자유를 달라! 아이들의 삶에서 놀이는 얼마나 중요한가. 자신의 시간과 판단에 따라 놀이를 기획하고 선택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아이들은 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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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마을 일은 결국 주민과 함께 하는 것

[기획] 누구나학습마을 3년의 여정 <좌담회> 마을 일은 결국 주민과 함께 하는 것이다 가르침과 배움의 경계를 허물고, 학습을 매개로 관계망을 구축하고, 관계를 통해 곁을 내주고 내 이웃과 내 지역에 공적 관심을 갖게 하고자 했던 누구나학습마을. 시즌2를 앞둔 시점에 지난 3년을 돌아봅니다. <칼럼> 누구나학습마을의 헐거움과 촘촘함 동네의 공간, 사람, 기억, 이슈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되고 전파되면서 관계가 만들어졌다.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존재가 드러났다. 이제는 주민으로 학습된 주민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한 과정에?누구나학습마을이 길잡이가 되어주지 않을까? [공부를 공부하다] ‘시(詩)의 힘’을 신뢰하자 지금 공부 중인가요? 어떤 공부를 하나요? 무엇을 위한 공부를 하나요? 시의 힘을 상상하고 우리가 사는 현실을 바꾸는 진짜 동력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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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당신은 공부 중이신가요?

[기획] 당신은 공부 중이신가요? 신년 운세를 대신하는 ‘나’ 공부하기 새해가 밝았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셨나요, 아니면 포털사이트를 기웃거리며 신년운을 점쳐보셨나요? 새해 벽두부터 내 의지를 다하려는 마음과 운에 기대려는 마음이 경쟁합니다. 마침 일어나고 있는 명리학 붐을 살펴보며 새해 우리의 공부는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봅니다. 마음공부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4인 4색 공부 계획 ‘공부 중독’ 사회라 말하지만 정말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50대 중년 여성, 자칭 방황전문가, 종교인, 중국인 유학생까지. 4인 4색의 2016년 공부계획을 들어봅니다. [분투의 기록] 마지의 신 메뉴, 피자를 부탁해 살래청춘식당 <마지> 청년들의 첫 번째 이야기. 단순히 음식을 잘 만들고 못 만들고의 문제가 아니다. 이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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