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코 홈스테이가 남긴 것 후기 2011.11.01 조회수 2,546 2011년 1월, 공감만세의 필리핀 공정여행에 참가한 동화작가 이선희님의 여행 에세이 ‘편견을 넘어’를 12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공감만세는 공정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 사회적기업으로 희망제작소의 청년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희망별동대 1기를 수료했습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 조금 더 많은 분께 공정여행을 알리고, 또 다른 여행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견을 넘어 (10) 바세코 홈스테이가 남긴 것날이 어두워졌는데도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공정여행 코디네이터가 500페소 (약 만 5,000원) 정도의 돈을 주며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사라고 했는데 막상 무엇을 얼마만큼 사야할지 어리둥절할뿐더러, 다니는 자꾸만 우리에게 무엇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다니의 가족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했지만, 다니의 입장에서는 손님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 공감만세,공정여행,바세코,이선희,필리핀,필리핀 공정여행,필리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