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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긴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곳이 아닙니다”

    “여긴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곳이 아닙니다”

      퇴근 인파가 슬슬 늘어나는 7시 안국역.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직장인들.뭐..꼭 모든 직장인이 집으로 향하는 것은 아니고..동료와, 친구와 한잔(?)을 걸치기 위해 가까운 술집으로 향하기도 하는 그들. 하지만, 이들 속에는 10년 후의 ‘나’를 바라보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름다운가게로 향하는 이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