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16인의 ‘브라질에서의 10박 12일’ 목민관클럽 2012.07.04 조회수 1,832 희망제작소와 목민관클럽 주관으로 6월13일부터 6월24일까지 10박 12일간, 목민관클럽 브라질 해외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속가능 도시 전략, 브라질의 다양한 실험과 실천’를 주제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꾸리찌바, 리우 지역을 방문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다양한 접근 전략과 활동사례를 견학하고, 2012 ICLEI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총회 및 Rio+20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비행시간만 왕복 50시간 넘고 12시간 시차로 낮과 밤이 바뀐 고생길, 웅대한 자연이 품은 브라질에 다녀왔다. 리우+20인 UN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참관은 물론 그에 앞서 열린 ICLEI(세계지방자치환경협의체) 세계지방정부포럼에서 부평 사례를 발표하고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도시의 모델인 꾸리찌바를 방문하기 위해서이다. 인천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 종로구, 수원시, 울산 북구 진안군 등 전국 기초단체장들이 # ICLEI,Rio+20,꾸리찌바,리우,목민관클럽,벨루오리존치,부평,브라질,후기
지속가능 도시 전략, 브라질의 다양한 실험과 실천 목민관클럽 2012.06.19 조회수 9,422 희망제작소와 목민관클럽 주관으로 6월13일부터 6월24일까지 10박 12일간, 목민관클럽 브라질 해외연수가 진행됩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속가능 도시 전략, 브라질의 다양한 실험과 실천’를 주제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꾸리찌바, 리우 지역을 방문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다양한 접근 전략과 활동사례를 견학하고, 2012 ICLEI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총회 및 Rio+20 회의에 참석합니다. 연수에 앞서 지난 5월30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유헌석 선임연구위원, 지속가능 도시 연구소 박용남 소장, 희망제작소 기획홍보실 권기태 실장의 강연 내용을 소개합니다. 지속가능 도시 전략으로서의 생태도시 접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유헌석 선임연구위원 그동안 지자체의 행정, 생태도시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분들과 이야기를 하며 느꼈던 # ICLEI,Rio+20,꾸리찌바,리우,목민관클럽,벨루오리존치,생태도시,지속가능,후기
[박용남] 쓰레기로 음식을 얻는 사람들 소식 2009.09.05 조회수 8,194 박용남의 도시 되살림 이야기브라질 남부에 있는 꾸리찌바 시는 환경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우수 환경과 재생상’을 수상한 도시이다. 이 도시는 오늘날 지구촌의 대도시들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가장 커다란 난제 가운데 하나인 쓰레기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꾸리찌바는 경제적 유인동기를 빈민들의 위생ㆍ복지와 결합한 다양한 고형폐기물(편집자 주:액상이나 가스상태가 아닌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동체 정신 함양, 환경교육, 빈곤 완화, 정맥산업 활성화, 알코올 및 약물 중독자의 사회복지 등 여러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흔히 꾸리찌바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사례의 상징으로 언급되는 고형폐기물 관리정책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꾸리찌바에는 일련의 사회적 행동과 통합된 2개의 혁신적인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도시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 꾸리찌바,꿈의도시꾸리찌바,박용남,생태도시,쓰레기아닌쓰레기,쓰레기정책,재활용,제로배출
[박용남] 괴물 도시를 탈출하는 법 소식 2009.08.20 조회수 3,017 박용남의 도시 되살림 이야기 우리는 지금 작은 행성에 지나지 않는 우주선 지구호에 탑승해 살고 있다. 이 지구호가 난파되는 것을 방지하고 오랜 세월 동안 큰 무리 없이 항해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가능한 모든 자원을 소비하고 오염시키는 ‘선형의 물질대사 도시’를 투입과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생을 극대화하는 ‘순환형 물질대사 도시’로 점진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이것은 우리가 도시를 하나의 ‘닫힌 계’라는 전제 아래 소비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극대화하면서 도시의 전반적인 효율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또한 이것을 이루기 위한 열쇠는, 지금까지 진전된 국제 사회의 논의와 경험을 토대로 할 때, 우리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임을 뜻한다.건축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2007)한 리처드 로저스의 말을 빌리면, # 교통문제,그라츠,꾸리찌바,도시교통,도시재생,박용남,보고타,생태도시,세계도시라이브러리,열린도시,지속가능한도시,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