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생태도시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섬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제목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섬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지음 희망제작소 ■ 소개 이 자료는 2017년 7월 28일 진행된 ‘지속가능한 섬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자료집이다. 발제와 토론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주최 :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국회도서발전연구회, 국회의원 박주민 – 주관 : 희망제작소 – 후원 :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 목차 1. 개회사 –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회장 (주철현 여수시장) 2. 인사말 – 국회도서발전연구회 공동대표 (이군현·박지원 국회의원) 3. 축사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 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 4. 발제 – 아름다운 점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제 / 주철현 여수시장 – 주민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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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속가능한 섬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바다로 둘러싸인 섬, 국토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섬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입니다. 오랜 세월 함께해온 주민의 삶과 섬의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도서(섬)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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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참여로 만든 독일 생태마을 이야기

1970년대 초 독일 프라이부르크 근교 뷜에 핵 발전소 건설이 계획되면서 반대 투쟁이 일어났다. (이 반대 투쟁은 녹색대안운동의 기원이 된다.) 핵 발전소 반대 투쟁과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프라이부르크 시 의회는 핵 에너지를 탈피하고 솔라에너지를 주요 에너지로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프라이부르크는 생태학과 경제학이 조화를 이룬 도시로 불리고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환경과 경제 이야기 프라이부르크는 단순히 환경만을 생각하는 도시가 아니다. 환경 보전과 더불어 녹색시장을 성장시키면서 지속가능한 경제와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로마클럽(Club of Rome)은 “미래의 시장은 녹색이다.”라고 예언한 바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의학, 바이오기술과 함께 환경·환경산업을 주요 학문으로 하며, 1만 2천여 명이 환경산업과 연관된 2천 개의 일터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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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한·독 도시교류포럼 ‘참여로 일구는 녹색경제’

2013 한독 도시교류포럼 참여로 일구는 녹색경제 에너지 자급자족 생태 계획이 이뤄진 도시, 녹색 일자리가 늘어 지역경제까지 살아나는 도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많은 지방정부의 바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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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시 전략, 브라질의 다양한 실험과 실천

희망제작소와 목민관클럽 주관으로 6월13일부터 6월24일까지 10박 12일간, 목민관클럽 브라질 해외연수가 진행됩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속가능 도시 전략, 브라질의 다양한 실험과 실천’를 주제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꾸리찌바, 리우 지역을 방문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다양한 접근 전략과 활동사례를 견학하고, 2012 ICLEI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총회 및 Rio+20 회의에 참석합니다. 연수에 앞서 지난 5월30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유헌석 선임연구위원, 지속가능 도시 연구소 박용남 소장, 희망제작소 기획홍보실 권기태 실장의 강연 내용을 소개합니다. 지속가능 도시 전략으로서의 생태도시 접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유헌석 선임연구위원 그동안 지자체의 행정, 생태도시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분들과 이야기를 하며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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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남] 쓰레기로 음식을 얻는 사람들

박용남의 도시 되살림 이야기브라질 남부에 있는 꾸리찌바 시는 환경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우수 환경과 재생상’을 수상한 도시이다. 이 도시는 오늘날 지구촌의 대도시들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가장 커다란 난제 가운데 하나인 쓰레기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꾸리찌바는 경제적 유인동기를 빈민들의 위생ㆍ복지와 결합한 다양한 고형폐기물(편집자 주:액상이나 가스상태가 아닌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동체 정신 함양, 환경교육, 빈곤 완화, 정맥산업 활성화, 알코올 및 약물 중독자의 사회복지 등 여러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흔히 꾸리찌바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사례의 상징으로 언급되는 고형폐기물 관리정책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꾸리찌바에는 일련의 사회적 행동과 통합된 2개의 혁신적인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도시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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