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사장님만 하나요? 소식 2010.12.28 조회수 4,265 독일 기업들은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CSR)을 표방하고, 시민사회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기업들의 시민사회 참여는 독일 내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독일연방 가족ㆍ노인ㆍ 여성ㆍ 청소년부는 한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시민사회에 참여한 수많은 혁신적인 사례를 열거하면서 이의 발전 잠재성을 언급하고, 나아가 이러한 참여가 기업의 중장기적 경영전략에도 합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대부분의 독일기업들은 시민사회 참여를 기업이 실천해야 할 당연한 의무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약 96%의 기업들은 자신들의 업무와 관련된 분야의 사회문제 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모니터참여(Monitor Engagement)’라는 잡지 제3호(2010. 9. 2 발간)에서는 ‘독일기업의 시민사회 참여 ?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라는 제목 아래 심층적인 분석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독일 기업들이 지닌 높은 수준의 # BASF,독일시민사회,바스프,박명준,유럽희망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