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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04클럽·HMC 모임 / 안내] 중국 만만디가 몰려오고 있다
3월 1004클럽 HMC 조찬인문학강연은 조정래 작가와 함께 중국이 강대국으로 떠오로는 국제 정세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망해 보려고 합니다. 목련 나무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는 4월이 오고 있습니다. 봄날의 아침, 한 권의 책을 손에 들고 작가의 방으로 발길을 옮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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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04클럽·HMC 모임 / 후기] 열린 미술관을 찾아서
아이들이 너른 마당에서 뛰어 놉니다. 술래잡기를 하다가 지치면 ‘따뜻한 의자’에 앉아 쉽니다. ‘따뜻한 의자’는 보일러식 의자로 사람의 체온 36.5도를 유지합니다. 역사의 아픔과 흔적을 가진 종친부 공간을 따뜻한 온기로 치유한다는 의미를 가진 작품에서,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놉니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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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04클럽·HMC 모임 / 안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찾아서
희망제작소 1004클럽,HMC 2월 회원 모임은 굴곡진 역사의 비움 공간에 사람들의 숨결을 불어넣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떠납니다. 지난 4년 동안 준비해 온 5개 주제의 특별전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 미술계의 현주소를 확인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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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04클럽·HMC 모임 / 후기] 희랍인 조르바를 만나다
2014년 1월24일.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 1004클럽과 HMC 회원 60여 명은 조찬 인문학 강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시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을 찾았습니다. 외과의사임에도 10여 년 동안 의학과는 전혀 관계없는 강의만 매년 500회 정도 해온 박경철 원장과 갑오년 새해를 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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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04클럽·HMC 모임 / 안내] 시골의사와 희랍인 조르바를 만나다
청년이 있습니다. 20대 중반에 그리스 니코스 카잔차키스 책을 보면서 꿈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2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카잔차키스의 책을 30여권이나 읽으면서 그리스로 떠났습니다. 그 청년이 바로 시골의사 박경철입니다. 그는 50대를 바라보지만, 아직도 가슴뛰는 청년입니다. 오늘 바로 그 희망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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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04클럽·HMC 모임 / 안내] 연탄, 그 의미 있는 따뜻함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님의 시입니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이 시가 우리들의 입에 저절로 오르내립니다. 이번 12월 행사는 바로 연탄나눔입니다. 추운 날씨에 진정 뜨거운 사람으로 거듭나 보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