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U3A

‘내가 강사가 될 수 있을까?’

<지혜로운학교 – U3A서울> (이하 지혜로운학교)는 희망제작소 은퇴자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설계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주축이 되어 영국의 U3A 정신을 바탕으로 2011년 6월에 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우는 학교’라는 모토 아래, 순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누구나 나누고 싶은 지식과 지혜가 있다면 강좌를 개설할 수 있고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형태의 낯설고 흥미로운 학교를 8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해진다 ‘무식하면 용감해진다.’ 지혜로운학교에서 책 읽기 수업을 시작할 때가 꼭 그랬다. ‘어른들의 독서 모임’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법은 몰랐다. 어느 날 버스를 타고 가다 희망제작소 간판을 보았다. 내 희망도 저곳을 통하면 제작될까? 홈페이지를 방문했더니 지혜로운학교 강사모집 공고가 떴다. 그렇게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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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배우며, 누구나 가르치는 대학

  2011년 9월 문을 연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희망제작소가 위탁 운영하는 공공교육기관입니다.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정다운 우리 학교’를 지향하는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여러분께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해외평생학습동향 ③ 누구나 배우며, 누구나 가르치는 대학수원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에서는 전세계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동향과 사례, 단체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생적으로 움직이는 대안교육운동부터 각 나라의 평생학습 정책을 대표하는 단체와 프로그램까지. 정해진 틀은 없다. 각 나라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우리의 평생학습 체계와 내용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기대할 뿐이다.첫 번째 나라는 영국이다. 영국은 OECD의 ‘학습과 일터를 연계한 개인의 발달을 도모하여 평생고용의 가능성을 증진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상정하는 시장중심형 학습사회론’을 추구한다. 평생교육정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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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대학

한국사회의 평생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지혜로열린대학’이 2011년 6월 15일, 희망제작소 4층 희망모울에서 개강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되었다. 지혜로열린대학은 영국의 U3A(The University of Third Age)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희망제작소 행복설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직 시니어 모임인 ‘행설아회’가 주축이 시작하는 새로운 형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영국 전역에 700여 개 이상이 존재하는 U3A는 배움 자체의 즐거움을 위해 모인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1981년에 시작되었다. 프랑스와 미국의 평생교육이 대학시설을 중심으로 시작된 것과는 달리 U3A는 자원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이며 실험적인 형태로 출발했다. 프랑스와 미국의 경우 대학시설에서 제2세대가 만들어주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3세대가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형태이지만, U3A에서는 제3세대가 직접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해 스스로 가르치고 배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금까지의 평생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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