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신청으로 ‘좋은 일 공정한 노동 – 비영리 종사자 워크숍’ 신청이 조기 마감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재단, 사회적경제 등..
요즘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조직에서 일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보다 열려 있고 가치 있는 일자리라는 생각 때문일까요?그런데, 비영리 조직의 일자리는 무조건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쪽 사람들도 때로는 실망하고, 좌절하고, 다른 분야로 떠나기도 합니다. ‘좋은 일’에 대한 기대가 커서 불만이 더 클 수도 있지요. 일반 기업에서라면 쉽게 해결될 문제가 복잡하게 얽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데, 누구와 이야기 해서 풀어야 할지 알 수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일’이 될 가능성이 충분한 일자리가 그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말지요.
<‘나의 일 이야기’ 릴레이 워크숍 – 비영리 종사자 워크숍>이 마련된 것도 이런 문제의식 때문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일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하려면 비영리 조직에서 어떤 노력과 변화가 필요한지 함께 이야기해 보는 자리입니다.
‘나의 일 이야기’를 나눌 비영리 조직에 계신 분들을 기다립니다. 이 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분들도 환영입니다. 아래 포스터를 보시고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Comments
“[참가신청] 비영리 종사자 워크숍 ‘좋은 일에 대한 새삼스러운 고민?’”에 대한 3개의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