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웹진 ‘와’] 전에 없던 새로운 학습의 시작

물리적 거리는 우리의 연결을 끊지 못한다.

코로나19 이후 학습의 모습은 지금과는 다를 것입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물리적인 거리두기로
괴로움을 느끼는 한편, 살면서 굳어진 인식과 한계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텐데요,
우리는 다음의 배움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어떤 자격이나 경력이 없어도 수강생이던 내가 강단 위에 설 수 있는 곳, 강사와 수강생이라는 보이지 않는 선을 넘고 평생학습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누구나학교 9년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고 관계 맺음을 통해 학습된 시민으로 거듭난다’는 누구나학교의 가치는
학습마을에 더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마을 속에서 함께 했던 누구나학습마을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이웃과 함께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강좌 운영에 참여하고 기획 과정을 경험하여 한 발 더 깊이 학습관과 관계할 수 있는 
시민인문학교 학습활동모임 PEN클럽에 대해 소개합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웹진 와>는 학습의 기획과 운영을 위한 사유와 질문, 활동을 담아냅니다.
평생학습 담론을 현장의 고민과 현실로 가져와 그 폭과 깊이 모두를 확장하려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웹진 와>가 일상의 배움 속으로 깊이있게 들어갑니다.

stibee

이 메일은 스티비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