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후기가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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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가입하고 후기까지 남기다는것이 일이 많다는 핑계로 하루를 넘겨버렸습니다.
지난 일요일 저와 함께 사는 사람의 인도로 박원순 이사님과의 산행에 참여할수 있었습니다.
예전 아름다운재단 시절부터 꼭 한번 만나뵙고 싶었기에 냉큼 따라나설수 있었죠.

요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낙오하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따뜻한 날씨에 좋은 기운까지 받아서인지 오히려 앞장서서 올랐습니다.

산도 산이지만 맑은 계곡과 아직 지지않은 꽃들 그리고 서울에서 보기 힘든 도롱뇽도 볼수 있어서
기분 좋았구요. 발맞춰 걸어 주신 박원순 상임이사님의 부부는 도반이라는 표현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접 참여를 하고 나니 미미하지만 단체에 후원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에 관심이 많고 산도 좋아해서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

글 : 봉재원 / 희망제작소 후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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