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내일 면접인데 정장 없다면… 세탁비 정도만 내고 빌리세요

‘열린옷장’은 그런 사람들에게 소액의 대여료를 받고 ‘옷장’이 되어주는 곳이다. 재킷 1만원, 바지·치마 1만원, 셔츠·블라우스 5000원 등 세탁비 정도만 내면 옷을 빌릴 수 있다. ‘취업 준비생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가 대여료 책정의 기준이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 하루 늦어질 때마다 대여료의 20%를 연체료로 받는다.?김소령(44) 대표가 ‘열린옷장’의 문을 처음 연 건 2012년 7월. 이후 약 3년 동안 …..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