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주식 받은 직원 69% “회사에 대한 자부심 커졌다”

4일 오후 대구 성서공단 내 쌍용머티리얼 본사. 공장 벽면에는 ‘혁신과 도전으로 희망찬 미래를’이란 문구가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사무동 1층엔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절삭공구와 정밀 세라믹 부품이 전시돼 있다. 2012년 한세희(39)씨가 임직원 앞으로 10만 주, 복지기금용으로 10만 주를 기부한 회사다. 기획재무팀 하태진(41) 차장은 “개인투자자인 한씨가 종업원을 위해 주식을 기부한 건 이례적이어서 당시 직원들은 환영했다”고 말했다. 임직원의 절반 정도는 현재 주식을 그대로 갖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보통 주식가치의 상승을 원할 뿐 종업원의 급여나 복리후생에는 별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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