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연구소 6개 연구팀 프로젝트 확정

희망제작소 부설 재난관리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6월 2일(토) 희망제작소 5층 회의실에서 제3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이전부터 논의해 온 연구소 각 부서의 명칭 개정과 집행부 구성, 그리고 6개 연구팀이 수행할 연구프로젝트를 확정, 의결하였습니다.
[##_1C|1077814048.jpg|width=”500″ height=”335″ alt=”?”|재난관리연구소 창립 세미나 현장_##]연구소의 각 부서는 아카데믹한 느낌을 주었던 이전의 「00연구부」 체제 대신에, 희망제작소의 취지에 맞게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00팀」체제로 개편하였습니다.

부서의 구성도 기존의 ‘자연재난, 인적재난, 재난피해자 지원서비스’ 등의 재난유형별 분류가 아니라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틀에 맞추었습니다. 아울러 진행 중인 프로젝트 및 현안사업을 주관하고 관리하기 위해 <총괄팀>을 구성하고 부소장의 책임 하에 두기로 의결하였습니다.

2007년도 집행부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소장 김겸훈(한남대), 재난관리정보실장 위금숙(위기관리연구소), 재난예방?대비팀장 박동균(대구한의대), 재난대응팀장 백민호(강원대), 재난피해복구팀장 박창근(관동대), 이상 5명.

이번 운영위원회의 참석자는 소장 및 운영위원 11명, 연구프로젝트 참여자 1명(문현철, 초당대), 위평량 연구위원, 최희천 연구원, 그리고 이주호 연구원 등 총 15명이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이재은 소장(충북대)의 사회로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6개 연구팀들의 연구프로젝트 착수보고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확정된 주제들은 각각 「수요자 관점에서 접근한 재난관리서비스 행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재난관리 관련 법령 및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조사」, 「한국 국민들의 재난 및 대비에 관한 인식도 조사」, 「재난발생시 효율적인 현장 지휘체계 수립방안」,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재난에 대한 초동대응체제 강화를 위한 행정시스템 조사」, 그리고 「재난관리 자원봉사 수요 및 필요 역량에 관한 기초조사」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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