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강산애/후기] 북한산 둘레길을 아시나요

? 제부턴가 둘레길이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바다 건너 올레길이 생겼다고 하더니
여기저기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만들고 있다.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관광은 큰 경쟁력이기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배고픔에서 벗어난 국민들은 삶의 질로 눈을 돌려
앞으로 그런 성향은 더욱 심해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지리산 둘레길, 강화 둘레길..

얼마 전부터는 서울 성곽이 복원되더니
내침김에 북한산 둘레길까지 생겨 항간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기심 많은 희망제작소의 호프Hope, 강산애….
그래서, 그들이 떠났다
. ?

...

“오늘 내친 김에 저 산을 다 넘어버리는 것이 어때”
힘이 불끈불끈 솟는데 ^^


한참을 지나다 보니 좋은 시(詩) 한편이 내 발목을 잡는다.

?멀고 가까운 것은…
눈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다.

이 세상 그리운 것들이 산에 들어오면 더욱 보고 싶어진다.

 

길이 뚫린 곳에 또 길이 있다.
길이 삶의 영혼으로 통한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
일..단 먹고 갑시다. .

남녀노소..먹을 때의 기분..은,
특히!! ?산에서는..^^

고추에 붉은 열매 익어가는 날에
그대는 부르라,
나는 마시리
.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강산애로 오세요~~^^

 

아름다운 처자 셋.
그대들이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좋은 사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세상에 희망를 전하는 <>

봉사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욱 일취월장하길…화이팅!!!!

항상 ‘아름다운’ 부녀..
어려운 가운데 오래전부터 봉사를 실천해 오신 훌륭한 아버님과 그 딸


처음 오신 분들…
기립박수로 환영합니다!

***
함께 해주셨던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매 달 첫째주 일요일에 함께하는 ‘강산애’

텁텁한 사무실 공기를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좋은 이들 덕에 사람에 취하고,
흥겨운 소리 덕에 음악에 취하고,
?함께 하는 분위기에 취하는 시간.


‘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12월 산행에서 그 반가운 얼굴들을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건승하는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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