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1C|1326587997.jpg|width=”670″ height=”502″ alt=”?”|밤이 깊어도 줄지 않는 인파_##]편집자 주/희망제작소 재난관리연구소 최희천 연구원이 지난 5월6일 여의도에서 열린 촛불집회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집회 이모저모를 스케치한 사진을 2회에 걸쳐 올립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일찌감치 자리잡고 있다가 자리를 뜨는 사람들, 새롭게 도착하는 사람들이 계속 교차합니다. 취재했던 시간인 9시 30분까지는 새로 합류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_1C|1254951449.jpg|width=”670″ height=”502″ alt=”?”|국민일보를 바라보며_##]국민일보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까는 군데군데 비었는데 벌써 다 찼네요..[##_1C|1099364188.jpg|width=”670″ height=”502″ alt=”?”|국민일보 방면 뒤쪽에서_##]인파 뒤편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뒤편이긴 하지만 제 뒤로도 사람들이 조금 더 있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_1C|1316257023.jpg|width=”670″ height=”502″ alt=”?”|_##]사회자쪽에서 국민일보 방향을 바라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_1C|1348003393.jpg|width=”670″ height=”502″ alt=”?”|계속 이어지는 사람들의 발길_##]9시 30분 무렵, 저는 카메라를 닫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 시간에도 사람들은 계속 오고 있었구요..
오면서 들으니 사회자 뒤편(사진상으로는 앞편 공터)도 꽉 찼다고 합니다.

언론에서 보도된 것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한 것 같은데, 정확한 숫자감이 없어서 여러분께 제시하기엔 힘들것 같습니다.

과연 몇 명이나 여의도에 모였을까요? 여러분들 생각은??
그리고 이 사람들을 여의도로 모이게 만든 그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