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개발

[풀뿌리 현장의 눈] 도시재생, 사람을 품다

민선6기 목민관클럽 7차 정기포럼이 ‘지속가능한 지역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15년 5월 28일~29일 1박 2일 동안 전남 여수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마을만들기 및 도시재생을 포함한 지역재생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개최되었다. 22명의 단체장과 200여 명이 넘는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포럼의 열기를 돋웠다. 도시는 지역 여건에 따라 성장하거나 쇠퇴한다. 쇠퇴하는 도시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거나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등 물리적?환경적?경제적?사회적인 활성화가 필요한데, 이러한 과정을 도시재생이라 한다. 한국전쟁 후 한국 사회는 급속한 산업화 과정을 겪으며 도시는 급성장했으나, 농산어촌은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며 쇠퇴해왔다. 도시 중에서도 산업별 흥망성쇠에 따라 성장과 쇠퇴의 명암이 갈린다. 도시 내에서는 대규모 주거단지 건립과 신규 산업단지 유치에 따라 신시가지가 형성되고 구시가지는

#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세상을 바꿀 6개의 아이디어 대공개

세상을 바꿀 6개의 아이디어 공개! 7월10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에 등록된 111개의 아이디어는 1차 심사를 거치며 13개로 좁혀졌고, 다시 네티즌 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개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2012 소셜이노베이션 캠프36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선정된 아이디어 자세히 보기

#

우리시대희망찾기 6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발돋움

■ 소개 환경운동가와 환경법 연구자가 환경갈등이라는 공통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만나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크게 사회적 이슈로 부각될 ‘지역개발과정에서의 환경보전’이라는 사안을 우리사회에 반행을 일으켰던 새만금 간척사업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사건이라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끌어가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의 토대를 탐색한다. 누구나 환경보전이라는 대의에는 동의하지만 자신의 구체적인 경제적 이해관계를 따지고 들면 태도가 달라진다. 지역에서 환경갈등을 풀기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은이들은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적 불평등을 해소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책사업을 사회적 형평성의 차원으로 끌어올려 불균형 상태를 완화하지 않는 한 지역이기주의(님비)와 지역유치 선호(핌피)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이와 함께 토건자본 중심의 하드웨어 발전관에서 벗어나 생태를 철저히 보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