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국정원

[전문] 국정원 사찰, “진실은 이렇습니다”

국정원은 어떻게 희망제작소와 사회단체, 연관된 기업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사찰했는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17일 자신의 명예와 양심을 걸고 그동안 겪거나 들은 국정원의 부당한 행위를 낱낱이 ?공개했습니다.? A4 14장에 달하는 장문의 글을 전재합니다. <진실은 이렇습니다> 제1 – 운명이야기 1. 언젠가부터 이런 이야기들이 돌았습니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첫 번째 타겟이고 박변호사 당신이 두 번째”라고. 과연 최열 대표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영장이 두 차례나 기각되고 마침내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내가? 너무도 엉뚱하고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일소에 붙였습니다. 아니, 십년을 하루같이 이 세상의 좋은 변화를 위하여, 이웃과 사회의 이익을 위하여 나름대로 온 몸과 마음을 바치고 열정을 불살랐는데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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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기자회견] 명예훼손은 국정원이 하고 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지난 9월 14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2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것과 관련, ?17일 오전 10시 종로구 평창동 희망제작소 강연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승헌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와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배포한 기자회견문 ‘명예훼손은 국정원이 아니라 국민이 당하고 있습니다’에서 박 상임이사는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명예훼손을 이유로 손배소송을 제기한 것은 아마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법리적으로나 형식논리로 보더라도 성립 불가능한 소송”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원고가 왜 대한민국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국정원장 개인이 국가의 방패 뒤에 숨는 떳떳지 못한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한 “국정원 활동을 비판한 것은 그런 야만적이고 비민주적인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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