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노인공동체

에스토니아 노인들이 살아가는 법

희망제작소는 12회에 걸쳐 유럽의 사회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글을 연재합니다. 이 연재는 밀라노 공대 산업디자인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백준상님이 관련 보고서인 ‘창의적 커뮤니티’를 번역해 보내주신 글로 이루어집니다. 이 연재가 한국사회에 사회혁신과 사회창안을 알려가는 일에 보탬이 되고, 한국에서 관련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오늘날 디자인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노인에 의한, 노인을 위한 공동체 퇴직한 노인들로 구성된 에스토니아의 공동체 오마비(Omaabi)는 작은 가게와 식당을 운영하면서 공동체 회원들이 서로 어울리고, 수공예품을 만들어 팔고, 저렴한 가격에 외식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공동체는 몇몇 연금 수령자들이 수공예품을 함께 만들어 팔면서 시작됐다. 현재 48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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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와 ‘양로원’의 이분법을 넘어서

희망제작소는 앞으로 12회에 걸쳐 유럽의 사회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글을 연재합니다. 이번 연재는 밀라노 공대 산업디자인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백준상님이 관련 보고서인 <창의적 커뮤니티>를 번역해 보내주신 글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 연재가 한국사회에 사회혁신과 사회창안을 알려가는 일에 보탬이 되고, 한국에서 관련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오늘날 디자인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노인을 위한 행복한 공동주거네덜란드 아이트호벤의 아쿠아리우스(Aquarius)는 은퇴한 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는 공동체이다. 약 45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주 공간은 개인 공간(침실, 거실 등)과 공동체 공간(정원, 부엌, 식당, 화실 등)으로 나눠져 있다. 이처럼 프라이버시와 공동체 의식의 조화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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