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도시공동체

2014년 행복한아파트공동체 만들기 결과보고서

■ 제목 2014년 행복한아파트공동체 만들기 결과보고서 ■ 발주처 서울특별시 SH공사 ■ 기간 2014.06. ~ 2014.12. ■ 목적 도시의 지배적인 주거형태가 저층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뀌면서 이웃 간의 단절과 공동체성 결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 이에 지난해 희망제작소, 한겨레신문, SH공사, 자치구가 협력하여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아파트문화를 바꾸는 아파트공동체사업을 추진하였음 ■ 목차 I. 주민 참여형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사업 개요   1. 사업배경   2. 2014년도 사업방향   3. 추진일정   4. 사업내용   5. 협약식 개최   6. 언론 홍보 II. 신규사업단지   1. 강서구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2. 구파발 10단지 III. 지속 사업단지   1. 강동구 강일리버파크   2. 노원구 월계사슴단지 IV. 결론 및 시사점   1. 분석 및 향후 방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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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옥상에 ‘밥상’ 있었네

안녕하세요!저는 2009 사회창안대회에서 1등! 그리고 최종결선대회에서도 1등! 을 차지한 ‘이웃 랄랄라’의 이정인이라고 합니다. ‘이웃 랄랄라’는 지금 합정동 벼레별씨 카페 옥상에서 제법 푸릇푸릇한 기운을 내뿜으며 열심히 경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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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돈의 주인으로 사는 법

희망제작소는 10회에 걸쳐 ‘착한 돈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관한 글을 연재합니다. 이 연재글은 일본의 NGO 활동가 16명이 쓴 책《굿머니, 착한 돈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일부를 희망제작소 김해창 부소장이 번역한 글입니다. 몇몇 글에는 원문의 주제에 관한 김해창 부소장의 글이 덧붙여져 있습니다. 일본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눈에 비친 전 세계적인 돈의 흐름을 엿보고,  바람직한 경제구조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 자신도 집 할부금을 안고 있다. 이 길고 긴 할부금을 갚아나가는 것은 아마 평생에 걸쳐 일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한 평생이라는 시간의 폭을 생각하면, 20대부터 해온 저금을 계약금으로 해서 30대에 할부로 집을 구입하고, 60세 퇴직할 때 쯤 다 갚게 된다.  게다가 대출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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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요? ‘수다’로 만들었죠

4기 소셜디자이너스쿨 5강 –  유창복 성미산 마을극장 대표의 꿈 같은 마을이야기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마을, 사람들의 다양함이 존중되는 마을,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리던 노동자가 휴식하고 치유할 수 있는 마을, 아파트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함께 만든 마을.” 조한혜정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책 ‘다시 마을이다’에서 명명한 대안 마을의 모습이다.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 마을에선 매일같이 벌어지는 일상적인 모습이다. 성미산 마을 아이들은 저녁이 되면 친구 집으로 ‘마실’을 간다. 부모님이 맞벌이로 집에 늦게 들어올 때면 친구 집에서 밥을 먹고 잠도 자는 것이다. 한마디로 ‘육아 품앗이’인 셈이다. 공부도 부모들이 돈을 모아 세운 공동육아 어린이집과 초·중·고를 아우르는 대안학교에서 한다. 성미산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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