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아저씨와 함께 맑고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요! 기타 2017.01.02 조회수 478 ■ 소개 희망제작소는 우리 사회 막다른 일자리의 대안을 찾기 위한 사다리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5년 대학 청소노동자 고용문제의 해법 모색에 이어서 2016년에는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를 통해 를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제작했습니다. 이 가이드는 아파트 공동체의 발전 및 경비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인권향상을 위하여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면 좋을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이 홍보물은 ‘행복한 아파트공동체를 위한 경비원 상생고용 가이드’의 1장짜리 홍보물 버전입니다. # 막다른 일자리,사다리포럼,상생고용,아파트 경비원,아파트공동체
시민영웅? 어렵지 않아요 소식 2017.01.02 조회수 756 지난 12월, 인기 주말 예능 무한도전에서 성탄특집으로 ‘칭찬합시다’라는 코너를 진행했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우리 주변의 ‘시민’ 영웅을 찾아가는 이야기였습니다. 그중에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경비원의 해고를 반대하는 글을 쓴 초등학생도 있었습니다. 함께 눈도 치우며 가까워진 경비원들의 절반이 해고된다는 소식에 정성 어린 손글씨로 반대의견을 알린 것인데요. 덕분에 해고가 철회되었다고 합니다. 이 학생의 따뜻하고 바른 마음은, ‘매일 마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희망제작소의 ‘사다리포럼’도 이런 마음과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의 열악한 처우와 불합리한 노동, 불안하기 짝이 없는 고용실태를 바로 잡을 해법은 없을까, 휴게시간·공간을 보장해주고, 경비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하며, 3개월 혹은 # 막다른 일자리,사다리포럼,상생고용,아파트 경비원,아파트공동체
사다리포럼으로 막다른 일자리의 해법을 디자인하다 소식 2015.10.23 조회수 1,014 첫 번째 사다리포럼 공개 “팩트를 보고 디자인하면 된다.” 사석에서 한 원로 경제전문가가 우리나라 경제의 해법과 관련해 던진 말입니다. 복잡다단해 보이는 경제정책의 성패도 역시 결국 ‘팩트에서 출발하였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이야기이지요. 어쩌면 사다리포럼의 목표를 가장 잘 축약해주는 문장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희망제작소는 지난 10월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가톨릭청년문화회관에서 첫 번째 공개 사다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사다리포럼은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발견되는 막다른 일자리를 ‘괜찮은 일자리’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첫 번째 논의대상은 ‘대학 청소노동자’였습니다. 대부분 용역업체에 맡겨진 채 열악한 근로조건과 불안정한 고용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의 현실을 바꿔보자는 것이지요. 노동, 복지, 기업,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고용주인 대학들, # 고용구조개선,막다른 일자리,비정규직,사다리포럼,청소노동자,후기
[초대] 사다리포럼 프로젝트 2015.09.14 조회수 1,508 봄마다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대학 청소노동자들의 빗자로 파업. 정규직으로 가는 사다리, 근로빈곤을 벗어나는 사다리는 없을까요? 2015년 희망제작소는, 노동계와 사용자, 노동·기업·복지·재정·여성·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함께 대학청소노동자 고용문제의 해법을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16년 봄의 얼굴을 바꿀 그 자리에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참석하셔서 함께 공론의 장을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 노동,막다른 일자리,사다리포럼,일자리,청소 노동자
[카드뉴스] 비정규직, 근로빈곤 해법을 위한 ‘사다리포럼’ 소식 2015.08.18 조회수 674 한국 노동사회연구소의 2013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역 대학 청소노동자들의 평균 월급은 118만 8천 원입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용역과 계약직 등 불안정한 고용상태이기 때문에 해가 바뀔 때마다 고용을 걱정해야 합니다. 세 명 중 두 명은 주된 생계 책임자이며, 부양가족이 ■ 문의 : 임주환(연구조정실 연구위원 / eyelid@makehope.org) # 고용안녕,노동,막다른 일자리,사다리 포럼,청소 노동자
[칼럼] 대학 청소노동자 고용구조를 바꾼다고? 소식 2015.08.17 조회수 1,502 “대학 청소근로자 고용구조를 바꾼다고? 그게 된다면 노벨 평화상 받을 일인데.” 사다리 포럼을 기획하면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만난 한 경제신문사의 노동담당 기자가 한 말입니다. 거칠게 말해 직장인의 절반은 비정규직인 세상. 대통령 직속기구인 노사정위원회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나라에서, 사용자인 대학과 노동조합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대화를 시도한다는 것, 그리고 노동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업, 재정, 복지, 사회적 경제, 여성문제 전문가들 역시 중재자로 참여해 대안을 모색한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한해 서울여대, 연세대 등 수많은 사립대학들에서 청소용역업체 소속 중년 및 고령 여성근로자들이 고용승계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장기농성을 벌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연초에는 최저임금이 적용되면서 상당수의 아파트 경비원들이 해고된 사연이 신문지상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분들은 # 노동,노동자,막다른 일자리,비정규직,사다리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