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민주주의

  • [후원회원 설문조사] 19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후원회원 설문조사] 19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2016년 겨울, 살을 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손에 든 촛불로 광장과 거리를 밝히며 ‘민주주의’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9일, 온 국민의 염원을 등에 업고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더 나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신임 대통령은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

  • [오피니언] 우리는 왜 공부가 아니라 광장을 선택했을까?

    [오피니언] 우리는 왜 공부가 아니라 광장을 선택했을까?

    우리 사회는 청소년을 지켜줘야 할 존재 혹은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이처럼 생각한다. 촛불집회에 나가다 보면 ‘기특하다’, ‘대단하다’, ‘청소년이 미래다’라고 말씀하시는 어른들을 많이 본다. 칭찬하시려는 의도는 감사하지만, 어린아이 취급을 받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또 ‘집회 참여도 하지만 공부가 더 중요하다’는 […]

  • [오피니언] 뭣도 모르는 발칙한 것들의 민주주의

    [오피니언] 뭣도 모르는 발칙한 것들의 민주주의

    촛불 광장에는 늘 청소년들이 먼저 있었다. 헌법 조문을 외우고, 따라가지 못하는 사회 현실을 정확히 꼬집었다. 이번 대선에서는 18세 선거권이 실현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은 광장, 국회, 거리를 다니며 선거권을 외쳤다. 그리고 문제가 선거제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

  • 희망제작소 11주년,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희망제작소가 세상에 발을 내디딘 지 11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삶, 그리고 지역이라는 삶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구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의 상상과 참여로, 불평등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대한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 [풀뿌리 현장의 눈] 우리의 공론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풀뿌리 현장의 눈] 우리의 공론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우리의 공론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 참여, 협치, 참여예산, 그리고 공론장에 관해 묻다 공론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다. 절차적 제도적 민주주의가 우리 일상의 민주주의를 대신할 수는 없다. 절차적 제도적 민주주의는 최소한의 기반이고 바탕이다. 이 위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남는다. 1987년 우리는 […]

  • [칼럼] 희망은 시민이 나설 때 현실이 된다

    [칼럼] 희망은 시민이 나설 때 현실이 된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미국 워싱턴 D.C.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 새겨져 있는 유명한 문구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수많은 젊은이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비를 맞으며 전진하는 19명의 군인을 형상화해 세워놓았다. “국민이 주인이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201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