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보드게임

[좋은 일 공정한 노동] 근로계약서 서명 전 알아야 할 것들

[좋은 일, 공정한 노동] ⑩ 근로계약서 서명 전 알아야 할 것들 “알고 입사할 권리, 없습니까?” “당연히 있습니다!”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했을 때, 이 직장이 좋은 일터가 될지 아닐지를 가르는 첫 번째 관문은 무엇일까? 바로 근로계약서에 서명하는 일이다. 보통 채용 및 인사 담당자는 입사할 사람에게 미리 작성된 근로계약서를 주고 “읽어보신 뒤에 서명하세요”라고 한다. 물론, 그냥 “서명하세요”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읽어봐도 무슨 내용인지 어느 부분을 중요하게 봐야 할지 모를 때다. “질문 있으세요?”라고 해도 제대로 질문도 못 하고 분위기에 떠밀려서 서명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했더라도 나중에 수정할 수 있을까? 근로조건을 좌우할 정도의 문제는 생기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아주 중요한 문제가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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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공정한 노동] 취업했는데 조건 안 맞으면 누구 책임?

[좋은 일, 공정한 노동] ⑨ 취업했는데 조건 안 맞으면 누구 책임? “출근하기 전까지 아니, 첫 월급을 받을 때까지 월급도, 일할 조건과 환경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면, 그래서 만족할 수 없다면 그건 누구 책임인가요? 인생은 복불복이니까 ‘재수 없었다’ 하고 계속 일해야 하나요? 누구를 위해서죠?” 희망제작소가 진행 중인 ‘좋은 일 기준 찾기 릴레이 워크숍-나의 일 이야기’의 세 번째 행사가 지난 10월 6일 오후 5~9시에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스페이스류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특별히 취업준비생(취준생)을 대상으로 했다.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여전히 진짜 ‘나의 일’을 찾고 있는 사람들도 포함됐다. 한국 사회에서 기존에 통용되던 좋은 일 기준을 돌아보고, 지금의 시대와 세대에 맞는 ‘좋은 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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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보드게임 한판 땡길까요?

 ‘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 NGO를 직접 발굴, 취재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해피리포터 이주연님이 사단법인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을 취재해 작성해주셨습니다. 카드를 손에 쥔다. 승자가 되기 위한 진검 승부가 시작된다. 눈치작전 역시 빠질 수 없다. “내 카드 보지 말라니까.” 신경전도 이어진다. “나는 작은 숫자 내놓는데 어떻게 큰 수만 내 놓냐들.” “아이고, 나는 또 죽게 생겼네.”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 모인 어르신들이 게임을 하는 장면이다. 보통 화투패가 손에 들려있겠거니 여기지만 두 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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