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북유럽의 삶을 위한 진로교육 메시지 – 희망이슈 2016.11.08 조회수 1,231 ■ 요약 ○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생겨난 ‘헬조선, 지옥불반도’라는 용어는 청년이 처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줌. 대졸자가 80%를 넘는 현실에서 대학을 가기 위한 ‘입시’준비만으로는 취업이 보장되지 않으며, ‘취업’을 하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제도가 절실함. ○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12년부터 발표하는 ‘세계행복보고서’에서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은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음. 북유럽 국가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는 탄탄한 사회복지 시스템과 낮은 소득불평등을 들 수 있음. 또한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무상교육 속에서 일찍부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과 직업교육이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임. ○ 덴마크 진로교육은 1~9학년 동안 모든 교과목에 통합되어 운영됨. 8~9학년 시기 # 덴마크,스웨덴,청년,청년실업,청소년 진로교육,핀란드,희망지수
스웨덴 말뫼에서 울산을 생각하니… 목민관클럽 2011.08.02 조회수 3,263 2011년 7월 2~9일, 6박 8일 간 희망제작소 교육센터와 희망제작소 부설 ‘여행사공공’이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장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북유럽 복지정책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보편적 복지 문제가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반의 화두로 제기되면서 북유럽 복지모델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복지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북유럽 국가의 복지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배경은 무엇인지, 우리가 고민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연수에 참가한 윤종오 울산북구청장의 연수후기를 소개합니다. 취임 후 공식적 해외연수를 처음으로 다녀왔다. 6박 8일 이라고 하지만 시차적응과 왕복 비행시간, 대기시간을 제외하면 실질적 연수날짜는 5일 정도이다. 짧은 기간에 모든 것을 볼 수는 없지만,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와 목민관클럽 5명의 구청장, 직원들이 함께 복지국가 스웨덴을 제대로 이해하는 충분한 계기가 되었다. 남스톡홀름대학 최연혁 교수의 # 덴마크,복지,북유럽 복지모델,스웨덴,여행사공공,해외연수
192시간의 북유럽 복지 연수 후기 2011.08.02 조회수 4,852 지난 7월 2일~9일, 희망제작소 교육센터와 여행사공공이 함께 주관하는 ‘원순씨와 함께하는 북유럽 복지정책 해외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에는 6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복지 선진국으로 평가 받는 스웨덴과 덴마크를 방문해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부터 ‘노인과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치권의 역할’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북유럽 공공복지를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6박 8일간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 어떤 연수가, 또 어떤 여행이 진행되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를 포함해 총 17명의 연수단원이 인천공항에 집결했습니다. 자치단체장과 실무 공무원, 너나 할 것 없이 만석 비행기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에 몸을 싣고 스웨덴까지 10시간이나 날아간 것도 모자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경유하면서 5시간을대기해야 하는 만만찮은 여정이었습니다. # 덴마크,말뫼,복지,복지국가,스웨덴,알메달정치박람회,여행사공공,해외연수
[참가신청] 뿌리공부방② 스웨덴 복지모델, 오해와 진실 프로젝트 2011.07.01 조회수 3,634 뿌리공부방은 희망제작소 뿌리센터가 마련한 회원 프로그램입니다.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거시적 담론부터 구체적 지역 이야기까지 다양한 논의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모임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봅시다. ★ 두 번째 뿌리공부방 스웨덴 복지모델, 오해와 진실 – 스웨덴 쇠데르턴대학 최연혁 교수 초청 복지. 최근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입니다. 복지에 대한 과도한 지출이 재정위기를 부른다는 주장과 복지의 내수 진작 효과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국가의 선진모델로 거론되는 스웨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사회복지비 지출 비중은 93년 36.8%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여전히 30% 전후의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복지국가 스웨덴의 저력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재조명되었습니다. 지난해 # 복지,사회민주주의,쇠데르턴대학,스웨덴,최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