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싱크탱크

[오피니언] 10살 희망제작소에 바란다

시민의 힘으로 21세기 한국 사회의 희망을 만들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싱크탱크, 희망제작소. 대안사회를 꿈꾸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소셜디자이너들이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한국 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디자인하겠다고 ‘싱크탱크 운동을 통한 우리 시대 희망 찾기’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지가 벌써 10년이 되었다. 2016년 3월, 희망제작소가 10살이 된다. 그런데 그 10년 동안 우리 사회는 희망을, 미래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희망이 없는 사회, 미래가 닫힌 나라, 그것이 바로 2016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시민들의 고달픈 현실이다. 그렇지만 ‘헬조선’은 한국 사회의 진정한 희망이 되겠다고 선언했던 희망제작소의 역부족을 드러내어 보여주기보다는 오히려 절박했던 존재 이유를 더욱 분명하게 확인해 준다. 사실, 시민사회의 자율성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점점 더 위축되어 가는 ‘기업사회 대한민국’에서 희망제작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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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영문 홈페이지를 소개합니다

희망제작소 영문 홈페이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더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희망제작소의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다양한 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희망제작소 영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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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왜, 지금, 나는 희망제작소인가

2014년 4월 9일, 지난 14년간의 ‘영리기업’ 근무를 접고 ‘비영리단체’인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의 연구원이 되었다. 출근한 지 이틀 만에 ‘행복설계아카데미'(전문직 은퇴자 제2인생 설계 프로그램) 운영자로 주말도 반납하고 눈코 뜰 새도 없이 바쁜 일주일을 보냈다. 그러던 중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정말 나만 행복하면 될까? ‘멀쩡히 월급 잘 주는’ 영리기업을 뒤로 하고 상대적으로 ‘어렵고 힘든’ 비영리단체를 선택한 나를 향한 주변의 반응은 ‘이해할 수 없다’가 대부분이었다. 왕복 3시간이 넘는 출퇴근 거리, 턱없이 낮아진 월급, 일당 백을 요구하는 업무. 그럼에도 왜, 지금, 나는 희망제작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가? 영리기업을 다니며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의문이 들기 시작한 것은 7~8년 전부터다. ‘나는 월세를 내야 하지만 쾌적한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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