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싱크탱크

[칼럼] 왜, 지금, 나는 희망제작소인가

2014년 4월 9일, 지난 14년간의 ‘영리기업’ 근무를 접고 ‘비영리단체’인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의 연구원이 되었다. 출근한 지 이틀 만에 ‘행복설계아카데미'(전문직 은퇴자 제2인생 설계 프로그램) 운영자로 주말도 반납하고 눈코 뜰 새도 없이 바쁜 일주일을 보냈다. 그러던 중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정말 나만 행복하면 될까? ‘멀쩡히 월급 잘 주는’ 영리기업을 뒤로 하고 상대적으로 ‘어렵고 힘든’ 비영리단체를 선택한 나를 향한 주변의 반응은 ‘이해할 수 없다’가 대부분이었다. 왕복 3시간이 넘는 출퇴근 거리, 턱없이 낮아진 월급, 일당 백을 요구하는 업무. 그럼에도 왜, 지금, 나는 희망제작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가? 영리기업을 다니며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의문이 들기 시작한 것은 7~8년 전부터다. ‘나는 월세를 내야 하지만 쾌적한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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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담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김경회 후원회원님께서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에게 조언과 격려가 담긴 특별한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동안 희망제작소가 성취한 것이 있다면 지금껏 희망제작소를 후원해 주신 후원회원님들의 신뢰와 지지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김경회 후원회원님의 말씀처럼 담대한 목표를 향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희망제작소 연구원들께 메르스 때문에 온 국민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다들 건강하시죠? 요즘은 건강을 묻는 것이 인사가 되었습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내년이면 벌써 희망제작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군요. 10주년을 맞이하며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혁신 작업이 한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의 혁신을 위한 정책개발과 실천에 앞장서 온 희망제작소가 우리나라 최고의 독립 민간 싱크탱크로 발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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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들의 눈에 비친 희망제작소

지난 10월15일 일본 중앙대학교 학생 25명이 한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를 둘러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연구소로 희망제작소를 찾아 주셨는데요. 방문 후, 일본에 잘 도착하셨다는 소식과 함께 희망제작소 방문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일본 대학생들의 눈에 비친 희망제작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희망제작소 연구원분들께 희망제작소 연구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10월15일 희망제작소를 방문했던 일본 중앙대학교 메타카 모토코(目加田?子) 세미나 팀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희 팀의 방문을 환영해 주시고,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희망제작소 연구원분들의 정중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희망제작소가 시민의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시민이 스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것, 또 한국 사회에 퍼져 있는 ‘시민사회=negative(부정적, 비판적)’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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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한국 100대 싱크탱크> 분야별 순위 정치·사회 “보건사회연구원 1위…복지·교육硏 ‘뜬다’”

5위인 희망제작소는 2006년 ‘21세기 신실학운동의 산실’을 표방하며 설립된 민간 연구소다. 희망제작소가 주목하는 분야는 지역과 농촌, 소기업과 시니어 등이다. 그동안 중고령 퇴직자, 사회적 공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 기사주요내용 – 한국 100대 싱크탱크 조사 결과, 정치사회분야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 달성 – 건강과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로 보여 – 희망제작소 5위 차지. 21세기 신실학운동 표방하며 지역과 농촌, 소기업과 시니어 등에 주목하고 관련 활동 진행 중? [ 한국경제매거진 / 2012.12.10 / 권오준 기자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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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싱크탱크 산책

■ 소개 경제는 13위, 싱크탱크는 순위 밖? 2012년 1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이 발표한 세계 싱크탱크 순위에 따르면 한국의 싱크탱크 중에는 세계 30위권 안에 드는 연구소가 단 1곳도 없다. 싱크탱크의 숫자로 따질 때도 한국은 케냐(53개 20위), 볼리비아(51개 24위)에 못 미치는 35개로 아예 순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경제 규모 13위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은 이 초라한 성적표는 알맹이 없는 한국의 정치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독일 싱크탱크 산책-대안의 정책을 만드는 생각 공장을 가다》는 한국의 정책 생산 방식과 싱크탱크 체제의 문제점, 개선 방안을 고민하면서 독일의 싱크탱크 체제를 연구한 책이다. 독일은 싱크탱크 체제에서 정부의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한국과 가장 비슷한 나라로, 싱크탱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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