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에너지 전환

독일 도시로부터 듣는 녹색경제 (2)

희망제작소와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Friedrich Ebert Stiftung)은 한국과 독일의 도시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가 안고 있는 도시 문제에 대안을 모색하는 ‘한?독 도시교류포럼’을 2011년부터 개최해왔습니다. 2013년 한독도시교류포럼은 독일의 녹색 경제 전문가인 ‘마티아스 코숄(Matthias Koziol 이하 ‘코숄’)’ 교수와 프라이부르크의 사례를 들려주실 ‘위르겐 하르트비히(J?rgen Hartwig 이하 ‘하르트비히’)’ 프라이부르크 푸투어 대표를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행사의 마지막 날 목민관포럼에는 주한독일대사관 ’토마스 슈뢰더(Thomas Schr?der 이하 ‘슈뢰더’)‘ 참사관도 참여해 독일의 에너지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나흘 동안 열린 간담회와 대중강연, 포럼에서 독일 초청자들은 에너지전환이 만들어낸 독일의 녹색 경제 육성 정책과 프라이부르크 시 사례를 발표했고, 우리 도시들도 친환경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을 직접 함께 탐방하며 독일에서 배울 점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과 질의응답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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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관클럽 제18차 정기포럼
에너지 전환과 생태도시로 가는 길,
그리고 녹색일자리

■ 제목 목민관클럽 제18차 정기포럼 에너지 전화과 생태도시로 가는 길, 그리고 녹색일자리 ■ 지음 목민관클럽, 희망제작소 기획홍보실 ■ 일시 2013.04.12 ■ 소개 목민관클럽 제18차 정기포럼 개요 –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집중호우, 강추위 등 이상 기후를 유발하며 전 지구적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은 시대적 요구이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독일과 이탈리아, 스위스는 탈 원전을 선언하였으며 대부분 국가들도 원자력발전을 축소하는 추세이다. – 국내에서도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고장, 납품비리로 인한 사고우려, 방사능 폐기물 처리문제 등으로 원전 축소 또는 단계적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일찍이 원자력발전의 단계적 폐쇄를 결정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꽤하고 있는 이탈리아, 독일의 선진 사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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