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원전

[참가신청] 뿌리공부방⑦ 에너지 민주주의와 녹색 일자리

뿌리공부방은 희망제작소 뿌리센터가 마련한 회원 프로그램입니다.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거시적 담론부터 구체적 지역 이야기까지 다양한 논의를 나누려고 합니다. 희망제작소 회원ㆍ시민분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력 자급율 180% 달성한 ‘풍차의 마을’

일본 희망제작소 안신숙 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 메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일본통신 (3) 전력 자급율 180% 달성한 ‘풍차의 마을’ 사상 초유의 재난이었던 동일본 대지진은 약 2만 명의 인명 피해, 그리고 약 16조~ 25조 엔에 이르는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약 6300 명의 인명피해, 약 10조 엔의 재산피해를 기록한 한신대지진을 훨씬 뛰어넘는다. 그러나 일본인들을 더욱 당황스럽게 만든 건 지진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였다. 철통같이 믿었던 원자력 안전 신화가 무너진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방사능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방사능의 영향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라는 사실에 일본 국민들의 분노는 갈수록 커져가고

#

후쿠시마 원전사고, 자연 재해일까

지난주 일본희망제작소 안신숙 객원연구위원이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이번 원전 사태를 바라보며 느끼는 복잡한 심경을 전해왔습니다. 언론 기사를 통해서는 감지하기 어려운, 현지의 평범한 시민들이 느끼는 공포와 분노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지 벌써 한 달이 돼 가고 있습니다.그러나 상황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하루에도 몇 번씩 여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방금 전에도 여진이 있었습니다.진도 6이라고 긴급 속보가 있었습니다.그러나 지금까지 있었던 여진 중 가장 오래, 많이 흔들린 것 같습니다. 한 달 동안 계속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냈더니이젠 서서히 피곤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때론 온 몸의 힘이 빠지는 듯합니다.피곤이 모든 의욕을 빼앗아 가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를 지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