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주민

[칼럼] 지방자치 20년, 주민참여 확대해야

2015년 지방자치 20년을 맞이해 지방자치의 현황과 성과,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가 최근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20년이란 햇수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모두 선거로 선출한 1995년 6월 27일을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시작으로 통상 보기 때문이다. 자치입법, 자치인사, 자치재정 등 여러 측면에서 지방자치를 평가하려는 시도가 올해 상반기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있었다. 행정자치부도 올해 초 ‘지방자치 20년 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 읽어볼 만한 자료 – 연구보고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서울연구원 – 기사 시사인 연합뉴스 하지만 지방자치의 당사자이자 이해관계자인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2014년 실시한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 분석’ 결과를 보면 국민의 86.8%가 지방자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방자치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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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커뮤니티, ITS를 가르치는 마을학교

안신숙의 일본통신 (24) UDCK의 마을만들기 이야기 ? 친환경, 커뮤니티, ITS를 가르치는 마을학교 도쿄 아키하바라(秋葉原)에서 츠쿠바(筑波)익스프레스를 타고 27분을 달리면 가시와노하 캠퍼스역에 도착한다. 지바 현 북서부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지금 ‘가시와노하 캠퍼스시티 프로젝트’라 불리는 도심 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가시와노하 캠퍼스시티 프로젝트는 여느 역세권 개발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일단 행정기관(가시와 시)과 대학(도쿄 대학 및 지바 대학 가시와 캠퍼스), 기업(미쓰이 부동산)이 협동으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여기에 주민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말 그대로 ‘지역 주도형 마을만들기’의 모델을 보여주는 셈이다. 그 중심에서 도시 디자인과 이노베이션 작업을 이끄는 것이 ‘사단법인 도시디자인센터 가시와노하(UDCK:Urban Design Center Kashiwanoha)(이하 UDCK)’이다. 2006년 신노선 개통에 즈음해 생겨난 UDCK는 지난 7년간‘주민들이 교류하고 활동하는 콤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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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가 제시하는 주민주도형
지역활성화의 길, 커뮤니티비즈니스

개요 희망제작소는 우리 사회의 희망은 지역에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 아젠다를 연구하고 실행하는 뿌리센터를 만들었다. 실사구시의 철학으로 현장중심의 지역 연구를 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자산조사를 통하여 지역이 가진 사람과 역사, 문화, 자연 자원을 찾아내 지역의 고유 특성을 실린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뿌리센터의 주요 사업 아젠다가 커뮤니티비즈니스이다. 지역의 자원을 찾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지역 안에서 그 역량과 해법을 찾는 방법을 취하고 있으며, 이것이 커뮤니티비즈니스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희망제작소는 한국과 일본의 커뮤니티비즈니스를 공유하기 위하여,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포럼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제까지 한일포럼은 5년에 걸쳐 총4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11월이면 5회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은 희망제작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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