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지속가능성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민과 함께하라!
– 걱정하나 줄이기 프로젝트 <쓸모있는 걱정>을 중심으로

* Why! 왜 이 주제를 선택했나요? –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와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 통합적 관점에서 담론을 다루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 Who! 어떤 분이 읽으면 좋을까요? – 지속가능발전이 궁금하거나 어려운 모든 시민 –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나 개인 * When! 언제 읽으면 좋을까요? – 사회 현상이나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고 싶을 때 –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기획해보고자 할 때 * What! 읽으면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 지속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판단 기준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의 힘 * 요약 ○ 1972년부터 이어져온 지속가능발전 담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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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도시재생을 이해하는 세 가지 키워드

도시재생, 사람은 없고 사업만 있다? 저성장시대의 도래와 함께 도시 발전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재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 7월 이후 도시재생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여러 지자체에서는 도시재생 관련 조례를 제정한다거나 전략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국내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에 사업은 있지만 사람은 없는 것 같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되기도 합니다. 행정, 전문가, 개발업자는 있지만 주체인 주민은 빠져있다면, 정부 예산이 투여된 사업이 끝나고 난 뒤에도 과연 지역 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을까요? 영국의 도시재생 사례들을 통해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합니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2015 목민관클럽 영국·스페인 정책연수’의 내용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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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기업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담론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물질적인 무게를 지닌다고 할 정도로 널리 확산되어 있다. 소비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업의 제품을 절대적으로 선호하고 있다. 독일의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인 GfK는 지난 5월 말,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 하에  발표회를 열었다. 이 날 발표된 주제는 소비자의 시각에 맞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비중을 두고 있었다. 이 발표회에서는 ‘우량기업 정신’을 내세운 마케팅 활동을 무조건 받아들이던 시대가 이미 지나갔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소비자들은 예리한 관찰력을 갖추게 되었고 무책임한 기업을 가차없이 벌하고 있다는 것이다. GfK의 한 매니저는 당일  발표에서 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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