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천개의직업

바느질 취미가 직업으로

강연을 통해 대안적인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1천개의 직업은 2010년 9월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기보다는 대기업과 공기업, 고시패스만을 성공으로 삼는 사회를 향한 하나의 대안 제시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시작해 완주군, 성남시를 거쳐 광주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1천개의 직업이 단순한 강연으로 끝나지 않도록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소개된 직업 가운데 몇 개를 선정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11월 7일, 오금고등학교 학생 4명과 함께 서울 마포구 연희동에 위치한 친환경 바느질 공방 ‘네모의 꿈’을 찾았습니다.   골목을 돌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갖춘 공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와~’하고 터져나오는 아이들의 감탄소리. 수많은 재봉틀과 형형색색의 실로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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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는 재밌다

강연을 통해 대안적인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1천개의 직업은 2010년 9월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기보다는 대기업과 공기업, 고시패스만을 성공으로 삼는 사회를 향한 하나의 대안 제시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시작해 완주군, 성남시를 거쳐 광주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1천개의 직업이 단순한 강연으로 끝나지 않도록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소개된 직업 가운데 몇 개를 선정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스마트 폰, 태블릿 PC와 같은 현대 문명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반면에 우리의 전통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다행히도 우리의 전통 종이 ‘한지’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생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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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질 5인방’의 특별한 직업체험

강연을 통해 대안적인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1천개의 직업’은 2010년 9월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기보다는 대기업과 공기업, 고시패스만을 성공으로 삼는 사회를 향한 하나의 대안 제시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시작해 완주군, 성남시를 거쳐 광주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졌고 더 나아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온·오프라인 상의 수많은 반응들을 보며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1천개의 직업이 단순한 강연으로 끝나지 않도록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소개된 직업 가운데 몇 개를 선정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10월 10일, 서울 대경중학교 학생 5명과 함께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린공방을 방문해 친환경 목수 체험을 했습니다. leftright 예린공방은 몸에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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