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아완 예술인 마을, 그리고 바나나 후기 2011.10.12 조회수 2,864 2011년 1월, 공감만세의 필리핀 공정여행에 참가한 동화작가 이선희님의 여행 에세이 ‘편견을 넘어’를 12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공감만세는 공정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 사회적기업으로 희망제작소의 청년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희망별동대 1기를 수료했습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 조금 더 많은 분께 공정여행을 알리고, 또 다른 여행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견을 넘어 (8) 탐아완 예술인 마을, 그리고 바나나 야간버스를 타고 얼마만큼 달려왔는지 모르겠다. 내 몸이 자고 있는 것인지 깨어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비몽사몽 상태에서 신기한 풍경을 보았다. 까만 하늘에 노란 별들이 수도 없이 박혀 빛나고 있는 것이다, 바로 눈앞에서. 버스가 하늘을 달리는 것도 아니고. 눈을 비벼 다시 보니 새까만 어둠이 내려앉은 # 공감만세,공정여행,이선희,탐아완,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