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인, 중고 자전거로 일내다 소식 2009.11.20 조회수 6,287 희망제작소는 12회에 걸쳐 유럽의 사회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글을 연재합니다. 이 연재는 밀라노 공대 산업디자인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백준상님이 관련 보고서인 ‘창의적 커뮤니티’를 번역해 보내주신 글로 이루어집니다. 이 연재가 한국사회에 사회혁신과 사회창안을 알려가는 일에 보탬이 되고, 한국에서 관련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오늘날 디자인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도시의 삼중고 해결한 자전거 벼룩시장핀란드의 자전거 벼룩시장( Bicycle Flea Market )은 기부된 자전거를 고쳐서 되파는 곳이다. 핀란드의 민간단체 Uusi Tuuli (역주: 핀란드어로 ‘새로운 바람’)가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이 곳에서는 실업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기술을 익히고 공익에 기여할 기회도 갖는다. 원래 자전거 벼룩시장은 온갖 # Uusi Tuuli,공정무역,녹색교통,사회혁신,유럽사회혁신사례,자전거,자전거벼룩시장,자전거재활용,중고자전거,핀란드,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