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목민관클럽

작은 기업들이 협력하며 상생하는 도시, 볼로냐

대기업 없어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 수 있을까요? 그 답을 찾아 희망제작소가 목민관클럽 6개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강원 고성군, 울산 동구, 경기 안양시, 전남 영암군, 대전 유성구, 서울 중랑구_시군구명 가나다순)·공직자들과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와 영국 프레스턴에 갔습니다. 희망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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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 스스로를 구하려는 10년간의 실험

대기업 없어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 수 있을까요? 그 답을 찾아 희망제작소가 목민관클럽 6개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강원 고성군, 울산 동구, 경기 안양시, 전남 영암군, 대전 유성구, 서울 중랑구_시군구명 가나다순)·공직자들과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와 영국 프레스턴에 갔습니다. 희망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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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출산율 1위 기적, ESG 행정으로 잇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백성 가장 가까이에 있는 목민관이 가장 어렵고 무거운 직책이라고 했습니다. 시민의 일상을 살피고 지원하는 지방정부 단체장은 우리시대 목민관입니다. 민선 8기 지방정부는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지역불균형 문제가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오늘,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며 지역의 미래를 그려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출범했습니다. 희망제작소가 어려운 시대를 지혜롭게 돌파하는 우리시대 목민관들을 만나 고민과 해법을 이야기합니다. 우리시대 목민관 –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2021년 전남은 22개 시군 중 16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며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맞닥뜨렸습니다. 해남군은 2008년 전국 최초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고, 2012년부터 7년 연속 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1년 8만 명선이던 인구가 10년 만에 7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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