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세왕주조

유기농으로 일군 2백 30만평의 기적

사회혁신기업에 도전하는 쿨한 대학생들의 모임 ‘희망별동대‘가 이 시대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난 4월 1박2일의 여정으로 농촌과 마을공동체, 소기업을 직접 발로 뛰며 돌아보고 체험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들의 생생한 탐방기를 3회에 걸쳐 소개해드립니다.  ‘세왕주조’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충남 홍성 문당리마을‘입니다. 농촌에서 꿈을 찾을 수 없어 도시로 떠나는 젊은이들. 그런탓에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촌에 블루오션 열차가 당도했습니다. 블루오션이라함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을 경우에 쓰이는 용어인데, 레드오션 영역으로 치부되는 농촌에는 왜 방문했을까요? 세왕주조에서 흘린 땀이 마를 때 즈음, 별동대원들이 홍성 문당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는 조금의 쉴 틈도 주지 않은 채 밭으로 향했습니다. 귀로만 문당마을에 대해 듣는 것이 아니라 땀 흘리며 몸으로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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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왕주조, 막걸리 시장에서 되살아난 비결

사회혁신기업에 도전하는 쿨한 대학생들의 모임 ‘희망별동대‘가 이 시대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난 4월 1박2일의 여정으로 농촌과 마을공동체, 소기업을 직접 발로 뛰며 돌아보고 체험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들의 생생한 탐방기를 3회에 걸쳐 소개해드립니다. 첫 방문지는 충북진천에 위치한 희망소기업 <세왕주조> 입니다. 이런 블루오션 “희망제작소가 생각하는 블루오션은 농촌, 지역공동체, 그리고 소기업입니다. 세왕주조 송향주 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기업이 공룡처럼 좌지우지 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경제와 사회라고 생각해요. 세왕주조같은 희망소기업들이 더 많아지고 활성화되면 우리나라가 더욱 건강해지지 않을까요? “ 이재흥 연구원의 이야기에 희망별동대원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세왕주조의 81년 역사와 기업철학을 전해 들은 후였기 때문입니다. 소위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는 요즘.  “과연 소기업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들은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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