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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주의를 창조하라] “민주주의란 스스로 옳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체제”

    [민주주의를 창조하라] “민주주의란 스스로 옳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체제”

    희망제작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민주주의 시민교육 일환으로 를 진행했습니다. 교육에서는 민주주의 역사와 원리를 재해석하고, 원활한 조정과 합의를 위한 의사소통방법론을 학습했는데요. 그간의 과정을 전합니다. 후기는 총 3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참여, 삼권분립, 대의제가 결합한 ‘촛불’ 첫 시간은 유규오 EBS PD가 열었다. 유규오 […]

  • [아파트는 OO이다?] 마을에 던지는 몇 가지 질문

    [아파트는 OO이다?] 마을에 던지는 몇 가지 질문

    지난 수십 년 간, 도시개발 과정에서 한국 도시의 주요 주거형태는 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뀌어 왔습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택 유형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9.9%에 달한다는데요. 10명 중 6명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우리 사회에서 아파트가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기로 […]

  • [풀뿌리 현장의 눈] 우리의 공론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풀뿌리 현장의 눈] 우리의 공론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우리의 공론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 참여, 협치, 참여예산, 그리고 공론장에 관해 묻다 공론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다. 절차적 제도적 민주주의가 우리 일상의 민주주의를 대신할 수는 없다. 절차적 제도적 민주주의는 최소한의 기반이고 바탕이다. 이 위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남는다. 1987년 우리는 […]

  • 따뜻한 희망의 군집, 강산애의 숨은 일꾼을 만나다

    따뜻한 희망의 군집, 강산애의 숨은 일꾼을 만나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10월, 붉게 물든 산과 맑은 물 넘실대는 강으로 떠나고 싶은 날들이 많아집니다. 혼자보다 누구와 함께 가고 싶은 날, 좋은 사람들과 오순도순 얘기 나누며 떠나는 모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희망제작소 강산애 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월 20~30여 […]

  • 수다로 지새운 인턴들의 밤

    수다로 지새운 인턴들의 밤

    34기 인턴들이 활동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말할 수 있는 한 달. 8명으로 시작했던 34기 인턴은 지난주 합류한 박유정, 조준형 인턴과 이번 주 합류한 원소영 인턴까지 모두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인턴들은 각자 속한 […]

  • 아침에는 흐렸으나 차차 맑아졌다네

    아침에는 흐렸으나 차차 맑아졌다네

    다 익은 뿌리작물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흙을 털어내는 순간, 우리는 일 년의 노력과 마주하게 됩니다. 주렁주렁 달려 있는 과수의 열매와 달리, 땅 위를 넘실대며 줄기를 뻗어가는 덩쿨과 달리, 뿌리작물은 좀처럼 그 얼굴을 보기 힘들지요. 오로지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