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휴먼북

  • (3)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편견

    (3)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편견

    모든 사회에는 편견이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것 같지만 대부분의 편견은 차별과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0년 덴마크의 평범한 청년들이 <휴먼라이브러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2014년 현재 전 세계 약 […]

  • [사람책-비제도권 학생] 하루 24시간을 조각하는 소년

    [사람책-비제도권 학생] 하루 24시간을 조각하는 소년

    제목  하루 24시간을 조각하는 소년비제도권 학생 / 김경보 (지구마을청년교육협동조합 이사) 서문 ‘김경보’라는 사람책을 찾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 24시간을 온전히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면 어떨까요? 2006년이었던가. 그즈음 대안교육과 홈스쿨링의 바람이 불면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 급격히 늘어났다. 학교를 […]

  • [사람책-20대] 네 인생은 네가 사는 거야

    [사람책-20대] 네 인생은 네가 사는 거야

    제목 네 인생은 네가 사는 거야, 20대 / 김경현 (시인) 서문 저는 ‘20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회가 말하는 ‘88만원 세대’, ‘삼포 세대’죠. 사실 그들이 어떻게 지칭하든지 저는 저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것도 열심히, 아주 잘. 그러나… 사람들이 볼 때 제 모습은 […]

  • [사람책-비혼주의자] 나는 ‘나’와 결혼했다

    [사람책-비혼주의자] 나는 ‘나’와 결혼했다

    제목 나는 ‘나’와 결혼했다. 비혼주의자 / 김선화 (그리다협동조합 조합원) 서문 비혼주의라는 단어가 어색하다. 나는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을 뿐인데 사람들은 나에게 라벨을 붙인다. 지금 선택하지 않았을 뿐인데 반드시 해야만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뿐인데, 사람들은 자꾸 “왜”냐고 묻는다. […]

  • [사람책-기자] 김 기자의 소심한 ‘바로잡습니다’

    [사람책-기자] 김 기자의 소심한 ‘바로잡습니다’

    제목 김 기자의 소심한 ‘바로잡습니다’ 기자 / 김성환 (한겨레21 사회팀 기자) 서문 “당신이 사랑받고 싶다면, 이 직업에 뛰어들지 마라.” 미국 백악관 최장기 출입기자였던 헬렌 토마스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저는 이 이야기를 모른 채 기자 세계에 뛰어 들었네요. […]

  • [사람책-신체장애인] 장애에 적응하기

    [사람책-신체장애인] 장애에 적응하기

    제목 장애에 적응하기 신체장애인 / 김재왕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서문 실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 전과 후의 내 삶은 엄청나게 바뀌었다. 생물학자를 꿈꾸던 자연과학도는 엉뚱하게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변호사라는 딱지를 붙이게 되었다. 실험실에서 세포와 씨름하던 나는 법정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싸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