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1004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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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사회를 희망하는 천사(1004) 가족

찬바람이 매섭게 불던 어느 날, 희망제작소에 따뜻한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한 할머님께서 손주를 위해 희망제작소 1004클럽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반갑고 고마운 얼굴을 보기 위해 할머님과 손주를 뵈러 연구원 몇몇이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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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04클럽·HMC 모임 / 후기] 이중화 현상으로 몸살 앓는 한국사회, 정치혁신으로 대안 찾아야

희망제작소 1004클럽과 호프메이커스클럽(HMC)은 격월로 강연과 현장답사, 해외탐방 등을 통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소용돌이치는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를 차근하게 짚어보는 연속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작년 11월 하승수 변호사(비례민주주주의연대 공동대표)의 ‘삶을 위한 정치혁명’에 이어, 1월 모임에서는 장덕진 서울대 교수의 ‘한국의 정치사회 지형과 사회모델 전환’에 관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내부자와 외부자를 나누는 이중화 사회 장덕진 교수는 지금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가 ‘이중화/고령화/민주주의’ 이 세 가지에 근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 영역에서 안쪽에 속한 사람(내부자)과 바깥쪽에 속한 사람(외부자)으로 갈라지는데 이 현상이 바로 이중화라는 것입니다. “이중화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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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Let’s가 맺어 준 인연

유상모 후원회원님과 희망제작소의 첫 만남은 6년 전, 2010년 봄이었습니다. 시사주간지 시사인에 실린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 광고 문구가 그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미래상상, 10년 후 나를 설계합니다” 희망제작소 직장인 미래 설계 프로젝트 1기 교육생으로 참가했고, 그것을 인연으로 지금까지 희망제작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고 계십니다. 일의 성공과는 상관없이 계속 커져만 가는 답답함 20살도 안 된 나이로 고된 토목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던 그는 쉬지 않고 참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그 분야에서는 나름대로 큰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마음 속 답답함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그의 사무실이 위치한 가산디지털단지(과거 구로공단)에는 대기업의 하청을 받아 일하는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모여 있습니다. 매년 인건비나 임대료는 오르고 있는데 대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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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2016년 1월 30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총 13분이 희망제작소의 든든한 후원회원이 되어 주셨습니다. 후원회원님의 응원 한마디가 희망의 씨앗이 됩니다.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권혜경 후원회원님 희망이 보이지 않는 우리 사회에서 희망을 다시 찾고 싶습니다. 김가온·김라온 후원회원님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의롭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김찬동 후원회원님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박주은 후원회원님 불합리한 현실에 힘들지만, 더 발전하기 위해 매일을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노력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돈을 많이 벌어 월 10만 원씩 기부를 할 수 있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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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이었는지

2016년 3월 7일은 희망제작소 1004클럽의 큰 어른이셨던 이영구 후원회원님께서 향년 83세로 타계하신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80년대에 민주화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아들을 뒷바라지하면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이영구 후원회원님은 두 번이나 1004클럽을 완납하셨고, 세월호 이후 한국 사회의 대안을 논의하는 ‘노란테이블’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희망제작소뿐만 아니라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많은 시민사회단체에 쉼 없는 나눔을 베풀었고, 누구보다 넓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직시하며 후배들의 손을 이끌고 바른 길을 걸어 간 ‘어른’이셨습니다. 이영구 후원회원님 1주기를 맞아 희망제작소 강산애 회원들은 대전 현충원에 있는 묘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은 피기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 정호승 시 ‘부치지 않은 편지’ 중에서 하늘에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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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의 어설픈 노래가 들리는 이곳은 서울 정동의 한 카페입니다. 11월 24일,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시점에 맞춰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라는 주제로 희망제작소 후원회원 모임인 1004클럽과 HMC 회원들의 송년모임이 열린 것이지요. 카페에 들어서면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의 프리허그와 인증샷이 환영인사를 대신합니다. 경품 추첨을 위한 스티커 모으기 작전이었지만 따뜻하고 정겨운 장면이었습니다. ^^   또 행사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대안학교를 졸업한 청소년들이 만든 사회적기업에서 준비한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본 행사의 진행을 알리는 이원재 소장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