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sicamp36

36시간을 하얗게 태운 그들의 낮과 밤

제주도에서 보낸 36시간, 그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아직 모르신다면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 제주도에서는 어떤 일이?(클릭)를 먼저 읽어주세요! 우렁찬 함성과 함께 시작된 36시간 대장정! 제작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대부분 팀들은 제주도 캠프에 오기 전에 틈틈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자, 이제부터 짧고도 긴 36시간 동안 개발하고, 개발하고 또 개발하면서 마무리 작업을 향해서 힘차게 달려갑니다. 삼삼오오 머리를 맞대고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 회의를 하는 팀, 바삐 자리를 잡고 바로 작업에 몰두하는 팀 등.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모습으로 출발했습니다. 배정된 칠판에 뜨거운 개발 의지를 팀훈으로 적어놓은 팀도 있네요! 첫날밤에는 예상보다 작업하다 휴식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어라? 오전 일정이 너무 피곤했었나? 이렇게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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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2011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이 다시 한 번 뜨겁게 초여름 밤을 달굽니다. 2010년 많은 화제를 뿌리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 2011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소셜이노베이션캠프? 소셜이노베이션캠프는 IT기술을 활용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혁신 프로젝트입니다.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요. 법이나 정책의 변화를 유도하거나. 많은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집회나 시위를 통해 시민들의 직접 행동을 이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소셜이노베이션캠프는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사회 변화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눈부시게 발전한 IT 기술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하는 것이지요.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웹ㆍ앱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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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개발, 밥, 개발…36시간 드라마의 결말은?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시간의 기록 (2) 첫번째 글을 아직 안 보신 분은 먼저 둘러보시고요.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시간의 기록 –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36시간의 험난한 마라톤 작업이 끝난 뒤 각 팀별로 결과물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첫 발표는 바라티에 팀입니다. 식당을 선택할 때 맛이나 가격, 양 말고도 사회적 기여도가 또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바라티에 팀은 ‘십시일반’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식당은 목표 매출액을 적고, 그걸 달성하면 기부를 하구요, 소비자는 아이폰 앱을 통해서 식당의 기부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는 식당을 고를 때 기왕이면 기부를 많이 한 식당을 찾아 갈 수 있구요. 또 기부가 필요한 기관은 물품 기부 요청을 십시일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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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이노베이션캠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더라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시간의 기록 (1)드디어, 소셜이노베이션캠프가 열렸고, 그리고 자아아알~ 끝났습니다. 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냐고 물으신다면, 털썩… 6월 18일 금요일  지난 6월 18일 금요일 자정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해쉬태그 #sicamp36은 내내 트위터의 ‘오늘의 단어’였답니다. 타임라인을 뜨겁게 달군 소셜이노베이션캠프, ‘도대체 뭐 길래’하며 구경오신 네티즌분들은 어느새 열렬한 응원꾼이 되어 함께 타임라인을 달구었답니다.  먹고, 개발하고, 먹고, 개발하고, 이야기하고, 웃고, 땀 흘리고 꿈 꾸었던,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을 우리들의 36시간을 살짝 보여드립니다. 각 팀의 책상마다 하나씩 놓여진 간식바구니에는 캬라멜, 사탕, 젤리뽀, 양갱, 비타민씨, 우루사, 소세지가 가득~ 종류와 양만 보면 이건 뭐, 3박4일 지리산 종주 행동식에 버금갑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고개를 돌리면 온통 먹을 것 천국! 소셜이노베이션캠프, 그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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