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 ‘정부지원 거부, 자생모델 NO1’ 레드스톤시스템 단지 사회적기업이라고 해서 동정어린 시선을 받아 공공기업 제품우선구매와 같은 각종혜택을 기대해선 안된다고 말하는 사회적기업, 레드스톤시스템의 박치영 대표. 그는 사회적기업이지만 누구나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를, 그리고 정부지원없이도 지속가능한 자생모델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미디어인뉴스 |
| 항아리 콩나물에 담긴 ‘건강한 음식’의 꿈 건강한 먹거리라는 사회적가치 하나로 실현된 ‘항아리콩나물’. 농약을 치지 않고서는 콩나물을 기를 수 없다는 기존 농사자들의 냉소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기업 ‘제주살림’의 항아리 콩나물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천편일률적인 콩나물이 아닌 제주살림의 가치와 비전이 듬뿍 담긴 항아리콩나물 생산업체, 오영덕 대표를 만나 그가 꿈꾸는 건강한 음식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 제주의소리 |
| 희망을 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홀로서기를 돕는 사회적기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땀 한 땀 정성어린 바느질을 통해 특색 있는 문화적 특징을 담아내고 따뜻한 행복을 녹여내고 싶다는 양용 대표를 만나보자. | 아시아경제 |
협동조합 | 지식협동조합, ‘좋은 나라’ 지난해 말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된 뒤 그야말로 우후죽순처럼 많은 협동조합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형 정책연구소로서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가 탄생했다. 좋은나라는 지식과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 및 확산에 참여하는 시민형 협동조합으로 공동체를 위한 종합적인 싱크탱크 기능과 다양한 지식 관련 경제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 한겨레뉴스 |
| 홍대 인디밴드, 협동조합으로 날갯짓 서울 홍대 부근 등 여러지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음악가들이 대기업 자본과 거대언론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적으로 음악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음악 생산협동조합’. 월 5000원씩 걷는 조합비를 재원으로 음악가에게 공연장비가 공간 등을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고 음반제작에 필요한 돈을 지원한다. 아직 법적 지위를 갖추지 않은 생활협동조합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예술협동조합 성공의 시금석이 될, 자립음악생산협동조합을 만나보자. | 오마이뉴스 |
| “그림책 작가 설자리 찾자”..협동조합 설립 스마트폰의 보편화 등으로 그림책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그림책 작가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이목을 끌고 있다. 그림책 작가 협동조합은 그림책 출판은 물론 전자책 프로젝트, 캐릭터 사업, 북카페, 전시회, 공연 등 그림책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작은 도서관 도서 지원, 다문화가정 그림책지원 등 공익사업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 연합뉴스 |
| ‘좋은엄마 품앗이 학교 협동조합’ 출범 당진시가 마을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협동조합 ‘ 좋은엄마 품앗이학교’를 마을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원키로 했다.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교육비 절감,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등을 목표로 설립된 좋은엄마는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을 위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충청일보 |
| ‘전남학부모협동조합’ 설립 추진 전남지역 학부모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교육양극화 해소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전남학부모협동조합의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 전남학부모협동조합은 교육정보 소외지역인 전남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모바일 홈페이지, 입시설명회, 교육신문을 통해 정확한 교육과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자녀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 아시아경제 |
| 동네슈퍼 뭉쳐 물류창고까지 세웠다 동네슈퍼들이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 공세에 맞서 협동조합을 구성한 데 이어 물류비 절감을 위해 자체적으로 물류창고까지 만들어 주목을 끌고 있다. 동네슈퍼들이 조합을 구성한 사례는 많지만 이처럼 자체 물류창고까지 지어 유통구조 개선에 나선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 서울경제 |
| 고3 학생들 학교 옥상서 싱글벙글, 무슨 일이? 1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각산고에서 우리동네햇빛 발전협동조합이 설립한 1호 햇빛발전소 준공기념식이 열렸다. 학교에 시민발전소가 지어진 것은 삼각산고 햇빛발전소가 처음이다. | 오마이뉴스 |
마을공동체 | 금천구 마을공동체 영화제작 나서 학교, 학부모, 지역단체, 구청이 함께 청소년 문제를 고민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모인 공동체, ‘젊은 독산’이 지난 18일 ‘영화로 말해봐’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영화로 말해봐’는 학교, 구청 등 후원자의 지원 아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팀을 나눠 각 팀별로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제작된 영화들은 하반기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영하고 나아가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하게 된다. | 아시아경제 |
공유경제 | 박원순표 공유경제 싹 자란다 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느티카페에서 공유경제의 시작을 알리는 ‘2013 공유나루와 녹색장터’ 행사가 열렸다. 주민들과 ‘느티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날의 행사는 주방용품과 유아용품 등을 재활용하는 ‘재활용 가게’, 쓰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는 ‘물물교환대’ 등이 마련돼 있어 이목을 끌었다. 공유경제가 실현되는 곳, 광진구로 떠나보자. | 아시아경제 |
| 우리집 아니에요…아파트 ‘빈방 나눠쓰기’랍니다 국내에서 공유경제의 취지를 앞세워 ‘에어비앤비’를 본보기로 한 빈방 공유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1~2년 전부터 호텔 등의 숙박업소에 도전장을 던진 비앤비히어로, 원데이스페이스, 코자자 등 국내 빈방 공유서비스 체험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 한겨레뉴스 |
| 사무실·카페·예식장 ‘노는 공간’, 함께쓰기로 채운다 비어있는 업무용 공간을 남들과 함께 이용하자는 ‘공간 공유’ 현상이 차츰 번지고 있다. 사무실, 카페, 예식장 등 ‘노는 공간’을 함께 쓰고, 채우는 공간 공유의 국내 사례를 살펴보았다. | 한겨레뉴스 |
마을기업 | 진심과 정성 ‘마을 기업’이 꾸는 꿈 무릉2리는 제주 중산간의 그다지 눈에 띄지않는 마을로 마늘과 감자, 양파 등을 생산해왔지만, 지역 주산지 마을들에 밀려 ‘무릉’이란 이름을 내세우지 못했다. 그랬던 마을이 (사)제주올레와 ㈜벤타코리아와 인연을 맺고,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무릉 사람들과 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 ‘무릉외갓집’을 탄생시켰다. 따뜻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이기 때문에 사업 진행에 있어 그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는 무릉외갓집을 소개한다. | 제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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