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에 가면 🎼 꽃게범벅이 있고🦀

오늘 반찬 중 게맛살 마카로니 샐러드가 되게 맛있네요. 게맛살 먹으니까 진짜 게살 먹고 싶네요. 아, 꽃게범벅.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없으시다고요? 그것은 꽤 안타까운 일이네요. 언젠가 황해(서해)¹⁾를 가신다면, 꼭 한번 찾아서 드셨으면 좋겠어요. 양념 게장과 조금 다른 풍미로 꽃게를 즐길 수 있는 아주 맛깔 난 음식이에요. 꽃게살만 싸악- 발라낸 후에 양념을 오물쪼물 묻혀져서 나와 먹기도 굉장히 편해요.

저는 주로 꽃게범벅을 어촌마을 식당에서 자주 먹었어요. 어촌은 색다른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도로변 한편에 고추와 함께 햇빛에 몸을 말리는 그물들. 마을을 벗어나자마자 보이는 탁 트인 바다와 수평선, 그리고 바람에 실려 오는 짭조름한 바닷냄새와 비릿한 생선 냄새. 쓰읍- 하- 그리고 가까운 항구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회, 매운탕, 지리, 젓갈, 조개찜, 석화구이…

🐟 수산물을 수출하던 국가에서 수입하는 국가로

수산물 이야기하니까 갑자기 우리 집에 있는 어류도감과 갯벌도감을 보고 횟집 메뉴판이냐고 물어봤던 사람들이 기억나네요. 두꺼운 도감에서 어떻게 먹는 종들만 쏙쏙 찾아내는지. 정말 한국 사람들은 먹는 것에 진짜 진심이구나 생각했어요. 도감에 실린 모든 생물은 아니더라도, 맛을 아는 종이 많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인 것 같아요.

한국처럼 갯벌, 바다에서 잡히는 다양한 생물을 먹는 나라는 정말 극소수일 거예요. 가끔 만났던 외국의 갯벌 전문가들도 한국 사람은 이것까지 먹느냐며 놀라기도 하더라고요.

일단 갯벌에 사는 바지락, 동죽, 굴, 낙지, 짱뚱어, 개불, 맛조개, 함초 등등 먹죠, 연안 지역 바위 밑에 붙은 미역, 홍합, 거북손 먹죠, 갯벌보다 조금 먼 바다에서 김 채취해서 먹죠, 거기다가 다른 국가에서는 잘 안 먹는 오징어, 문어, 홍어, 미더덕까지 먹죠, 아이고 숨차, 바다에서 잡을 수 있는 생물들은 다 아는 맛일 테니까 더 말하지 않을게요.

응? 다른 나라 사람들은 갯벌 생물을 안 먹냐고요? 모든 나라가 ‘갯벌’이라는 환경을 갖고 있지 않아요. 완전히 내륙인 국가도 있고, 연안, 해안지역이 있어도 환경적 요인으로 갯벌이 형성²⁾되지 않기도 해요. 한국 서남해안 지역에는 갯벌이 발달했지만, 동해와 남해안에는 갯벌이 없다는 것을 떠올리면 조금 쉽게 이해되죠?

아, 물론 갯벌이 있었지만, 한국을 포함해, 갯벌을 매립하고 간척하면서 갯벌 자체가 사라진 나라들도 있을 것 같네요.

해양수산부는 2016년에 한국 갯벌 1㎢당 연간 제공되는 생태적 가치는 약 63억 원이고, 한국의 전체 갯벌은 연간 약 16조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발표했어요. 이렇게나 큰 가치가 있는 갯벌도 예전엔 쓸모없는 땅이라고 불리며 주요 개발 대상이었답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을 아시나요? 정말 최악의 개발 사업³⁾이죠. 인천 강화도부터 전라남도 순천․보성으로 길게 이어진 한국의 갯벌을 딱, 중간에서 뎅강 끊어 버린,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재도 논란이 되는 현재진행형 개발 사업이에요.

한반도 세 면은 바다가 둘러싸고 있지만,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 어패류 수출국에서 수입국⁴⁾이 되었어요. 2017년 기사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 어업생산량의 74%가 감소했다고 해요⁵⁾. 갯벌만 간척했으니까 바다나 어류 생산량에는 영향 없을 거로 생각하시나요? 어류의 치어들은 갯벌에서 일정 기간 성장한 뒤 바다로 돌아가기도 해요. 그리고 육지에서 갯벌로, 갯벌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생태계 순환 체계가 붕괴하기 때문에 갯벌 매립은 전체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줍니다.

해양 생태계뿐 아니라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도 발생했어요. 어민들은 어장을 잃어 직접적인 생계 위험에 노출⁶⁾되었고, 사업 찬성, 반대로 나뉜 주민들의 극심한 갈등으로 공동체가 파괴되기도 하는 등 이 사업으로 인해 지역 생태계도 함께 파괴되었어요.

봄과 가을 꽃게잡이 철이 되면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으로 인해 올해는 꽃게를 먹기 어렵거나 아주 비싸게 먹어야 한다는 뉴스를 한 번쯤 들어 보셨죠? 동해에서도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있지만, 꽃게 어업이 활발할 때 황해 지역에서 특히 불법조업이 심해져요. 올해도 한국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이 증가⁷⁾하고 있다고 하네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배와 배 사이에 저인망(底引網)을⁸⁾ 설치해 2척이 1조가 되어 쌍끌이 형식으로 진행해요. 저인망 어업 특성에 불법조업이 더해져 그물이 바다 바닥을 쓸어 무분별하게 해양환경이 파괴되기도 하고, 촘촘한 그물코 때문에 꽃게 말고 다른 해양 생물의 어린 개체가 혼획되어 자원을 고갈 시키고 있어요. 불법조업은 단지 꽃게를 남획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다른 해양자원까지 훼손하고 있어 어민들, 그리고 최종 소비자인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되는 거죠.

한국의 경우 수산자원관리법을 통해 어업 방식, 어업을 금지하는 기간과 구역, 어업 시 사용해야 하는 그물코 규격 등을 명확히 정하고 있어요⁹⁾. 거기다 어업 방식에 따른 조업 금지구역¹⁰⁾까지도 엄격하게 정하고 있어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방식인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한국에서 금지구역을 정하고 있고,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대하 포획 목적으로만 어업을 할 수 있어요.

꽃게 어업을 많이 하는 연평도의 경우 미리 그물을 설치하여 꽃게를 회수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불법조업으로 한국 어민들이 설치한 그물이 망가지는 일도 있다고 해요¹¹⁾. 북방한계선(NLL)이 있어 자칫 잘못하면 군사 문제로 불거지기 때문에 이를 악용하는 불법 어선들이 많아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어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

서남해안 지역 섬의 주민을 만난 적이 있어요. 그 섬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밀물 때 육지로 밀려온 쓰레기를 다 치우고 나면, 다음 밀물 때 치운 것이 무색하게 쓰레기들이 밀려온다고 해요. 섬의 가장 큰 고민은 해양쓰레기였어요.

그리고 해양쓰레기의 경우 어민들이 모아 둘 수는 있지만, 수거 및 폐기는 지방정부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어민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요구하고 있죠.

‘아니, 난 바다에 뭘 버린 적이 없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해양오염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이 육지에서 시작됩니다. 바다에 직접 버리지 않더라도 말이죠.

강이 흘러 바다가 되죠? 우리가 버리는 많은 것들은 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갑니다. 하수처리장 등 다양한 유해 저감 시설들이 들어서서 오염 요소는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육지가 해양오염의 원인인 것은 변하지 않아요.

물론 해양오염이 육지에서만 발생하는 것만은 아니에요. 일부 어민이 어업활동 후에 그물에 걸린 수산물만 채취하고, 그물은 바다에 버리거나, 설치했던 통발, 그물을 수거하지 않아 바닷속에서 수산물과 함께 그대로 방치되어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바다에 그물을 버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환경에 최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그물, 부표 등의 개발과 보급이 더뎌 친환경 어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건 아쉬운 것 같아요.

“수산 고단백질을 국민에게 공급하고 있지만, 점차 생산량이 줄어가고 있습니다. 수출하던 국가에서 수입하는 국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을 어업인이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어장을 피해서, 같이 논의하자는 겁니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해상풍력이 많이 이야기되고 있어요. 하지만 ‘황금어장’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설치가 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 물론 풍향, 풍속 등 입지 선정을 위해 많이 고민했겠지만,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의 의견은 듣지 않고 추진되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높은 기능으로 작동되고 있는 생태계를 훼손하면서 도입해야 할까요? 재생에너지 도입 자체의 목적을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해당 지역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제대로 재생에너지를 도입하여 함께 위기를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민들은 해상풍력 입지뿐 아니라 어업에 사용되는 선박의 탄소 저감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나누고 싶어 하셨어요. 이제는 우리 모두 함께 머리와 마음을 맞대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 먹는 것에 진심인 만큼, 어업, 어촌 문제에도 관심과 진심을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어업을 계속해온 갯벌이지만, 지금처럼 우리가 계속 많이 먹는다면, 얼마나 더 생산력이 유지될까요? 이제는 많이, 풍족하게 먹는 것보다는 적정량을 소비하는 게 중요한 시대가 되지 않았는지 같이 생각해봤으면 해요.

그리고 너무 작은 크기의 수산물을 소비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린 개체를 많이 소비하면 산란할 수 있는 성체가 될 수 없어서 개체 수가 감소해 자원의 고갈이 심화할 수 있어요. 우리가 소비하지 않으면, 시장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될 수 있으면 한국에서 잡은 수산물을 꼭 찍어 소비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최근에는 계획적인 관리와 가치의 보전을 위해 공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도 씻는 공간, 요리하는 공간, 쉬는 공간이 구분되잖아요. 공간 별 목적과 필요가 확실하죠. 거기다 관리하는 법도 서로 상이하죠? 지역의 자원을 파악하여 공간의 역할을 명확하게 하는 좋은 제도예요.

해양공간도 이제는 해양공간계획을 수립하여 관리¹²⁾하도록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5개 지역으로 나누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요.

올해를 마지막으로 1차 해양공간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돼요. 계획 수립은 새로운 시작이에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도에서는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해요. 아마 어촌지역에 사시거나,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되어있어요.

이때 어촌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들, 관리해야 하는 것들을 우리의 목소리로 말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내 목소리가 전환의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아, 그러고 보니 이번 휴가 때 제주도로 스쿠버다이빙 가신다면서요? 가시거든 꼭, 안전 수칙과 환경 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제주에는 산호군락지가 많은데 스쿠버 다이빙하시는 분 중 정말 일부지만, 산호군락지 위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산호를 밟아 산호군락지가 망가진 사례들이 있었어요. 내 마음과 몸의 휴식도 생각하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바닷가 방문이 되길 바라요.

어업 문제에 관심이 좀 더 생기셨나요? 그렇다면 조금 더 알아볼까요?

▶ 어업과 어촌문화
– 목포MBC 특집다큐 ‘섬은 살아있다2’

▶ 갯벌 생태계
– 한국의 갯벌, 풍요의 땅 그리고 생명의 노래

▶ 해양 쓰레기
– 별게 다 나오는 해변쓰레기 청소. 두 번째 방문한 하얀조개 해변

각주
1) ‘서해’의 국제 표준용어는 ‘황해(Yellow Sea, 黃海)’입니다. 황해는 현재 유엔 ‘황해광역해양생태계(Yellow Sea Large Marine Ecosystem, YSLME)’프로그램으로 함께 보전되고 있으며, 한국, 북한, 중국, 3국이 관리하고 있어요(유엔 제재로 인해 북한은 옵저버), 서해라고 하면 한국과 북한, 한반도만 딱 이용한다고 생각되지만, 황해라고하니 중국까지 3국이 함께 이용하고 있다는 게 확 느껴지지 않나요?
2) 갯벌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①퇴적물을 실어 나르는 강 ②바닥이 평평한 바다 ⓷조수간만의 차※ 이렇게 3가지 환경조건이 맞아야 해요.한국의 경우 ①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으로 자연스럽게 한강, 금강, 만경강, 통진강, 영산강 등이 서쪽으로 퇴적물을 실어 나르죠. ②과거 황해는 육지였던 거 알고 계세요? 약 2만 년 전~9천 년 전 마지막 최대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여 황해가 형성되었어요. 황해의 평균수심은 44m, 최대수심 약 140m라고 해요(반대로 동해의 평균 수심은 1,684m!). ⓷황해, 남해, 동해의 조수간만의 차는 각각 인천 연안 9m, 서남해안 4~6m, 남해안 2~4m, 동해안 30cm랍니다. 인천 연안과 동해안의 8m 이상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조수간만의 차(=조석, 조석간만의 차, 조차): 달, 태양 따위의 인력에 의하여 해면이 주기적으로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는 현상. 보통 12시간 25분의 간격으로 하루에 두 번 일어난다. 지구의 자전, 달과 태양의 상대적 위치에 따르는 변화, 지형의 영향 따위로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3) 새만금 간척사업은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고군산군도-신시도를 거쳐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 총 33.9㎞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를 건설하여 서해안 갯벌과 바다를 육지로 바꾸는 간척사업을 말해요. 간척 면적 규모는 약 401㎢에요. 1987년 11월 2일, 관계장관회의에서 당시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새만금 간척사업’이라는 명칭을 공식사용했어요. 원래 새만금 간척사업은 농지조성을 목적으로 2004년까지 공사를 완료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경제와 산업, 관광, 동북아 경제중심지를 목표로 2010년 완료하고자 했으나, 아직도 새만금 간척사업은 완료되지 않았어요.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즈음부터 철새 도래 소식이 들려오죠? 황해지역의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호주‧뉴질랜드)를 이동하는 철새들의 중간기착지, 즉, 휴게소 역할을 해요. 철새들은 번식지(산란지) 또는 월동지에서 출발 전 몸을 최대한 불리고, 쉬지 않고 날아옵니다. 이동 중간에 황해지역 갯벌에서 잠시 먹이활동을 하고, 한숨 돌린 후 다시 이동 해요. 황해지역은 철새의 이동에 큰 역할을 하고, 종(種)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호주-뉴질랜드 도요‧물떼새 연구단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해 도요‧물떼새 개체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어요. 2006년 282,192개체가 발견되었는데, 2008년에는 167,706개체만 발견되어 새만금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된 2006년부터 단 2년간 114,486개체가 사라졌다고 해요.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레드리스트(Redlist, 지구에 서식하는 동식물 종 보전상태 목록)에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 넓적부리도요(Eurynorhynchus pygmeus)의 생존 위협요인으로 새만금 간척사업 등 한국의 갯벌 매립을 언급하고 있어요. 아주 구체적으로 말이죠. 거의 첫 줄부터 나와서 얼굴이 항상 붉어져요.그런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해 개발보다는 보전으로 국민 인식이 전환 되었어요.출처: 링크
4) 2018년 기준 수산물 자급률은 69.3% 예요. 2011년에는 81%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수산물 자급률의 경우 국민이 식용으로 사용한 것뿐 아니라 축산 및 어류 사료, 낚시용으로 사용한 것들이 포함되어있어 실제 자급률은 좀 더 낮을 수 있어요.(출처: e나라지표 )
5) 경향신문.  “전북, 새만금간척 사업 후 어업생산량 74% 줄어” . 2017. 03. 13.
6) 현대해양. “새만금간척사업, 수산업 13조 8,000억 원 손실 입혀” . 2019. 12. 08.
7) YTN. “서해NLL 불법 조업 중국 어선 급증, 해경·해수부 입장” . 2021. 05. 04
8) 바다 밑바닥으로 끌고 다니면서 깊은 바닷속의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말해요. 저층 예망, 트롤(Trawl), 트롤망이라고도해요.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9) 국가법령정보센터 수산자원관리법,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10) 위도, 경도가 표시된 점들을 연결한 선 안의 해역 안에서 조업이 금지됩니다. 예외조항이 함께 작성되어있습니다.
11) 김준의 어촌정담 漁村情談. 33화 꽃게에 울고 웃는다. 2020. 11. 10.
12) 더 자세한 내용은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국가법령정보센터), 해양공간통합관리정보시스템에서 볼 수 있어요.

– 글: 이이자희 연구사업본부 연구원 jahee@makehop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