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전문가들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드림팀’을 결성하고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지난 11월 10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첫 포럼에선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지역 일자리, 주거·공동체, 문화·관광, 농업·농촌, 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시한 정책대안의 핵심을 콕 집어 전해드립니다.
김만이 ‘초록코끼리’ 대표는 충남 홍성군에서 지역 농부들과 손잡고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주도합니다. 서동선 ‘협동조합 팜앤디’ 대표는 전남 곡성을 청년이 머물고 싶은 곳으로 바꾸어냈습니다. 로컬이 가진 힘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풍덩 뛰어들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소셜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희망제작소는 인구감소 시대,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도시와 농촌, 수도권과 지방 모두가 더 나은 삶의 환경을 갖춰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터로 거듭나게 하는 일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