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의 그린 디자이너, 김진수 연구원의 짝꿍명함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짝꿍명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분들은 멸종위기 동, 식물과 짝꿍을 맺은 뒤 자신의 명함에 짝꿍의 이미지를 삽입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에게 명함을 건넬 때마다 자신의 짝꿍 이야기로 시작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되는 거죠.
희망제작소는 얼마 전 짝꿍명함 프로젝트의 든든한 후원자를 만났습니다. 그 것도 한 분이 아니라 여러 분을요.
바로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토탈 뷰티 헤어샵 데이앤라이프(대표 권신우) 의 임직원 분들입니다.
[##_1C|1213355557.jpg|width=”635″ height=”422″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데이앤라이프의 권신우 대표. 권신우 대표의 짝궁은 산굴뚝나비랍니다~_##]
데이앤라이프 식구들은 매장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공간에 짝꿍명함 프로젝트 홍보 공간을 설치해주셨습니다. 물론 직원분들도 직접 짝꿍 명함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셨지요. 이 뿐 만이 아닙니다. 데이앤라이프에서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유기농 커피를 끓여 드리고 있는데요, 손님들은 커피값 대신 짝꿍명함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금을 내주신 뒤에 진한 커피향을 즐기게 됩니다.
☞ 희망제작소 식구들의 데이앤라이프 방문기 엿보기
데이앤라이프는 누구보다 자연을 생각하고, 짝꿍명함을 사랑하는 스타일리스트 김정화씨가 근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손님들이 머리를 하시는 동안 맛있는 커피를 권해드리고, 커피 한잔의 의미를 설명해 드려요. 우리 매장은 짝꿍명함의 홍보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모금을 유도하는 일석삼조의 공간인 것 같아요. 내 일터가 ‘사무’만이 아닌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후원’ 공간으로 꾸며졌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날씨가 아주 맑았던 어느 주말.
남이섬에서 만난 청솔모가 정말 반가웠다는 김정화 씨.
김정화씨는 청솔모와 같은 다람쥐과의 동물, 하늘다람쥐를 자신의 짝꿍으로 초대했습니다.
“희귀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멸종위기종인 것은 몰랐어요. 그런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고, 짝꿍을 맺어서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짝꿍명함 프로젝트로 우리의 희망씨가 되어 준 하늘다람쥐 김정화 씨를 만나볼까요?
외면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만들어주시는 스타일리스트 김정화씨,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착찬 헤어샵 데이앤라이프를 우리 희망제작소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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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희망제작소 미디어팀 권태준 ( ktjhaha@makehope.org)
짝꿍명함 프로젝트 문의 : 회원재정팀 정용철 연구원 (ontheroad@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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