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겪는 불편한 상황이나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 시민이 사회 변화를 불러옵니다.

희망제작소는 나의 문제를 나만의 문제로 두지 않고, 다른 사람과 함께 의제로 만들고 확산하는 시민을 ‘소셜디자이너’라고 불렀습니다. 시민과 함께 사회를 바꾸어온 희망제작소가 소셜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후변화, 기후위기라는 말이 부쩍 가깝게 다가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의 다양한 활동을 정리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우리의 새로운 일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3월 28일, 기후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사회창안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 하는 사회혁신 활동을 2022년에는 기후문제해결을 위한 소셜디자이너 프로젝트로 이어갑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해야하는 일들을 통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문제에 접근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