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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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2011 수원 시민창안대회 결선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결선 발표회는 5개의 아이디어 제안자가 직접 2개월 간의 아이디어 실행 성과를 시민분들께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전문가 심사와 청중 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가려졌는데요, 지금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수원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욕구와 필요를 바탕으로 수원을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직접 실행까지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아이디어 축제 ‘2011 수원 시민창안대회’가 5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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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97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우수 아이디어 10개가 선정되어 2011년 12월 10일 수원 화성박물관에서 시민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2011 수원 시민창안대회 본선대회 현장 영상)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대회를 주최한 수원시의 이재준 제2부시장은 앞으로도 수원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며 ‘수원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운 도시 수원, 시민 스스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대회를 공동주관 한 희망제작소의 윤석인 소장은 ‘올해로 2회 째 진행되는 수원 시민창안대회는 시민 주도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소통 행정이 구현되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수원 시민창안대회가 수원시를 더 좋은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으로 지속화 될 것을 기원했습니다. 공동주관으로 함께한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의 김성연 운영위원장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이 확인될 수 있는 날이며, 각 아이디어 실행에 참가한 개인뿐 아니라 수원도 함께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날로 뜻깊은 날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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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종 발표회에는 작년 수원 시민창안대회 수상자로 수원에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웃(EWUT)’, ‘에코버튼’, ‘설낭’ 팀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2010년 대회 수상 이후의 활동을 설명하고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이번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이후의 지속적 활동을 응원했습니다. 에코버튼의 박기범 대표는 작년 참가자 대표로 심사위원단에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심사에 임해주었습니다.

* 2010 수원 시민창안대회 수상자 생생토크


2011 수원 시민창안대회 결선대회는 청중평가단을 사전 모집하여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시민 여러분 모두가 모든 발표와 포스터세션을 꼼꼼히 들으시며 진지하게 경청해주셨는데요. 최종 발표가 끝난 후 가장 인상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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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라디오 대화>는 인문학 도시 조성 방안 분야 아이디어로, 요즘 주목받는 팟 캐스트를 활용해 인문학 고전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송을 시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아이튠즈 팟 캐스트 교육 분야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중소시장과 상생하는  AK몰>은 대형유통업체가 수원지역 재래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CSR활동으로 소멸되는 포인트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환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전통시장 지도를 제작하여 시민 여러분에게 배포하는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화성 타임 머신>은 스토리 텔링을 통해 수원화성 관광을 돕는 체험형 관광어플리케이션으로 역사 속 인물인 정조, 정약용, 일반 백성이 수원 화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구현하였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야외 시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우리동네 다문화 방송>은 수원 지역의 중도입국 청소년이 지역 뉴스와 동네 소식을 직접 촬영 및 제작하고, 다국어로 녹음 및 배포하는 활동을 실행했습니다. 제작된 다국어 영상 뉴스는 수원 아이티브이, 유튜브, 유쿠(중국판 유튜브 서비스) 등에 배포되었습니다.
<한 평 퇴비장>은 아파트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처리가 곤란한 낙엽 및 김장 쓰레기를 퇴비화하는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 실행 과정에서 마을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퇴비화 실험과 퇴비장 환경미화를 함께 진행해, 퇴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마을 만들기” 효과까지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단(김성연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박기범 에코버튼 대표, 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 이근호 마을르네상스센터 센터장, 장보웅 수원시청 기획예산과 행정전략팀장, 장정희 수원여성회 상임대표)을 대표하여 이근호 센터장께서 심사총평을 해주셨습니다. 작년 대회에서 더 발전하여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아이디어가 결선 대회에 진출하였다는 점을 말씀해주셨고 아이디어 실행 한 모든 팀이 정말 수고가 많았다는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최종 심사 결과 ‘수원 시민창안상’은 <한 평 퇴비장>의 ‘대박난 한 평’팀, ‘수원 희망상’은 <인문학 라디오 대화>의 이안나씨,  ‘수원 미래상’은 <우리동네 다문화 방송>의 ‘수원 다문화도서관’팀이 수상하였고, 현장 시민평가단이 수여한 ‘수원 늘품상’은 <화성 타임머신>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RPM’팀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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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방송]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글_사회혁신센터 송하진 위촉연구원(ajsong@makehope.org)
                          이성은 연구원 (leegle@makehope.org)
문의_ 전화 : 02-2031-2147 이메일 : suwonidea@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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