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리더지혜총서
인수위 67일이 정권 5년보다 크다

■ 소개

차기 정부의 방향을 설계하고, 대통령비서실과 새 정부의 구성과 정책을 구상하는 곳은 바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다.

저자들은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출범을 함께 한 주요 핵심 관련자들, 제14대, 15대, 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들의 생생한 증언들과 주목할 만한 국정운영의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철저한 왕위세습제 하에서도 민심을 얻는 현명한 정치로 태평성대를 누렸던 우리 역사 속 조선왕조의 왕권교체 과정과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대통령제를 실시하고 있는 미국의 1960~1961년 아이젠하워-케네디 대통령 인수과정 이후 대통령직 인수과정을 통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운영상 문제점과 주요쟁점을 자세히 정리하고 있다.

■ 목차

서문 20년 국정운영의 소중한 지혜가 새로운 정부에 반영되기를

제1장 왕권교체를 통해 배우는 조선시대 정권인수의 지혜

백성들의 믿음과 신뢰를 얻어라

제2장 1827일을 좌우하는 인수위원회 67일

1.인수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원칙
구 정권과의 큰 마찰 없는 문민정부 실현을 목표로 한 14대 인수위원회
여에서 야로, 최초의 정권인수가 이루어진 15대 인수위원회
‘국민이 대통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 요구와 이해를 근거로 진행된 16대 인수위원회
국민과 더욱 가까워진 문민정부의 큰 밑그림을 그린 14대 인수위원회
차기 인수위원회의 성공을 위해 충실한 기록곽 백서를 남긴 16대 인수위원회
헌정사상 첫 인수위원회, 그러나 관료적 수준의 개혁제안에 그쳤던 14대 인수위원회

2.만사를 성공시키는 인사의 원칙
합리적인 인재를 발탁하기 위한 인사검증 시스템 필요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올바른 의사형성을 보좌해야
세부적인 로드맵과 매뉴얼로 사람이 아닌 시스템에 의한 체계 확립해야

제3장 성공하는 대통령의 성공하는 정책

제3의 경제위기를 막아낼 경제정책을 만드는 차기 인수위원회를 기대한다
국정철학이 바로 서고 효율성으로 운영되는 정보조직개편을 바란다
부처간 의견충돌을 조종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개혁은 개혁의지를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다

제4장 조용히 그러나 강력하게 소통하는 인수위원회

1.언론과의 소통
인수위원회가 바로 서야 대변인도 할 말이 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되 정제된 정보가 전달되어야

2.시민과의 소통
성숙한 거버넌스로 선진 한국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

제5장 미국 대통령직 인수과정에서 배운다

철저한 준비만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