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합창경연 프로그램 <싱포골드>에 느닷없이 당근마켓이 등장했습니다. 당근마켓으로 단원을 모집한 참가팀이 있었던 겁니다. 중고거래 앱으로 시작한 당근마켓에선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출범 이래 마을공동체 연구와 활동을 지속해온 희망제작소가 당근마켓 커뮤니티 붐을 계기로, 다시 공동체를 생각해봅니다.

당근마켓을 중고거래 앱으로만 알고 있다면, 반만 아는 겁니다. 중고거래가 활발하다 보니 자생적 커뮤니티가 활성화됐으리라 짐작한다면, 매우 잘못 생각하는 겁니다. 당근마켓의 앱 카테고리는 ‘쇼핑’이 아니라 ‘소셜’입니다. 시작부터 소셜했던 당근마켓이 재미있고 다양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경험을 선사하며 승승장구하는 사연을 소개합니다.

#당근커뮤니티 #동네생활 #같이해요 #1가구1당근

희망제작소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더 행복한 마을과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 연구와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2022년 하반기, 커뮤니티에 진심인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활기차고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기반을 만드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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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미 커피클레이 대표는 버려진 커피찌꺼기가 마을 구석구석을 돌고 돌며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좋은 일자리와 더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커피박 지역 순환생태계’를 조성합니다. 마을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소셜디자이너, 고유미 대표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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