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42%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관련기사)될 정도로 지방소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방소멸은 인구 감소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 일자리, 교육·복지·생활 등 다양한 요소에서 비롯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희망제작소는 지방소멸의 현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모색 시리즈를 전합니다. 

📌 청년이 지역을 떠나 수도권으로 향합니다. 지역에 남고 싶어도 생애 경로에 따라 나만의 커리어를 쌓기란 어려운 현실입니다. 저서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뿐 아니라 다수 칼럼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환기한 양승훈 교수(경남대 사회학)를 온라인으로 만나 ‘지방소멸과 청년 일자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역마다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으로 청년의 유입을 유도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데요. 청년이 지방 소도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및 사례를 모아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