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도시라이브러리 담당 연구원입니다.
세계도시라이브러리 사이트가 드디어 여러분이 직접 쓰실 수 있는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갖추기까지, 좋은 의견을 주신 기획자문위원 선생님들과 웹 팀, 함께 해준 인턴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특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더딘 업데이트로 불편을 겪으셨던 세계도시라이브러리 이용자 여러분, 곧 세계도시의 소식이 따끈따끈하게 전해질 것입니다.

앞으로 ‘업데이트 소식’을 통해 세계도시라이브러리 사이트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럼, 오늘은 시티살롱(★)에서 새로운 코너를 맡으시게 된 양도식 선생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양도식 선생님은 현재 영국 런던대학(The Bartlett)에서 연구원 및 학부, 석사과정의 도시설계튜터로 재직 중입니다. 건축과 도시, 두 분야를 전공한 배경을 바탕으로 건축과 도시의 중간영역인 Urban Designer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도식 선생님께서는 ‘세계화와 월드시티’라는 제목으로 (1)세계화와 ‘나’ (2)세계화와 월드시티 (3)세계화와 텔리커뮤니케이션 (4)세계화의 의미: 시간과 공간 압축의 생산과 재생산 과정 (5)알파,베타,감마 월드시티의 특징 (6)월드시티의 전제조건 (7)월드시티 네트워크 (8)월드시티의 도시공간과 문화 (9)세계화와 월드시티 정책 등에 대해 알려주실 예정입니다.

첫 글은 ‘세계화와 월드시티 연구소’의 설립자이며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영국 Loughborough 대학의 피터 테일러(Peter J.Taylor) 교수를 인터뷰한 글입니다. ‘장소의 공간 정책에서 흐름의 공간 정책으로’라는 부제를 가진 본 인터뷰를 통해 1)GaWC의 세계화연구소의 역할 2)현재의 세계화와 세계도시 연구의 동향 3)서울의 세계도시로서의 위치와 견해 3)그리고 관련 세계도시와의 상관관계를 간략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 코너는 세계화와 도시의 문제를 동시에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티살롱이란?
세계도시라이브러리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문가들을 위한 도시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티살롱’ 코너를 마련해 ‘도시’에 대한 다양하고 알찬 이야기와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건축계의 대가이신 승효상 선생님과 정기용 선생님, 파주 출판 도시의 이사장이신 이기웅 선생님, 도시공간에 대한 전문가이신 최주영 선생님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또한 도시관련 전문가는 아니지만, 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저술활동을 하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께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양도식의 세계화와 월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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