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와 희망의 요리를 나눠요

4월 21일 수요일 저녁 색다른 김치찌개Day가 희망제작소에서 있었습니다.

신입 회원님들과 ‘영리더스아카데미’에서 활동하시는 분 그리고 완주군에서 공직 생활 중 희망제작소에 파견 근무를 하시는 분 모두 희망 가득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 행사가 끝나갈 무렵 찍은 사진 속에 희망찬 웃음이 활짝 피어있네요. 조금은 특별한 김치찌개Day가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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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치찌개Day를 장식한 메뉴는 바로 새싹비빔밥입니다. 봄철 입맛을 돋우며 푸른 4월과 어울리는 새싹비빔밥. 회원재정팀 한순웅 팀장님이 이끄는 희망제작소 투어로 시작한 김치찌개Day. 희망제작소 곳곳을 둘러보며 희망이 만들어지는 곳에 대한 이해와 애정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3층 식당에서는 만찬이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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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이 더한 봄날의 김치찌개Day에는 소중한 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바로 요리전문가인 ‘하우매니’님께서 준비한 새싹비빔밥으로 희망제작소에 모인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김인경(하우매니)님은 2009년 네이버 선정 요리부문 파워블로거입니다. 김인경님뿐만 아니라 이웃 블로거 황현숙님께서도 음식 준비를 같이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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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즐기며 주고받던 담소는 다과를 옆에 두고 계속 이어졌습니다. 비단 요리 이야기 외에도 국토대장정 참가, 아들의 축구 응원을 즐기는 모습 등 쉴 새 없이 김인경님은 많은 화재를 나누었습니다. 자연스러움과 행복이 어우러진 희망 이야기에 주부, 직장인, 학생 너 나 할 것 없이 한 마디, 한 마디에 동감하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질문을 경청하며 질문을 받아주던 김인경님. 블로그를 통한 요리법에 대한 철학도 상당하셨습니다. 손쉬운 요리법을 알릴지라도 노력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합니다. 꾸준한 포스팅 속에 보는 사람을 배려한 마음. ‘내가 움직여 희망을 준다.’는 말씀과 함께 멀리 있지 않은 희망을 하나씩 꺼내 발견할 수 있는 힘들 보여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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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유시주 소장님과 희망제작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연구와 현실의 소통이란 말씀과 함께 간단히 희망제작소를 소개하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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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주 소장님께서 모든 질문에 대답해주시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갔습니다. 끄덕거리며 머리로 또 가슴으로 받아들인 진솔한 이야기. 해피시니어에서 인턴 활동 중인 분은 김치찌개Day로 희망제작소를 더욱 잘 알게 되었다고도 했답니다.

특히 공무원 현직에 있으시면서 느낀 점으로 예비시장학교와 시장학교를 칭찬하는 대화도 오가고, 파견을 마치고 돌아가시면 무엇보다 김치찌개Day를 벤치마킹하시겠다고… 더불어 요리전문가 김인경님을 독거노인을 위한 일에 초대하고 싶다는 속마음도 밝히며, 끝나갈수록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저마다 따뜻한 마음이 가슴 속에 퍼져나갈 때, 뜻밖의 선물이 모두에게 주어졌습니다. 도중에 있었던 기념촬영은 이렇게 희망과 추억이 깃든 액자로 담아 희망제작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나눠드렸습니다. 흑백사진에 담긴 정이 저녁부터 내렸던 비도 그치게 하나봅니다. 모두들 우리들의 얼굴이 담긴 액자를 받아들고 기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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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요리와 마음을 베풀어주신 파워블로거 김인경님께 희망제작소에서 드리는 “참 고맙습니다” 감사패와 선물. 우리 안의 희망을 새롭게 일깨운 자리의 마지막에서 정성 어린 박수와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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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김치찌개Day는 이렇게 마쳤답니다.
보이시나요? 새로운 희망이 꿈틀거리는 서로의 모습.
5월 김치찌개Day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글_ 박수형 / 민들레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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